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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은 국제적인 모략과 테로의 왕초
(평양 4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은 국제적인 모략과 테로의 왕초로서의 범죄적정체를 절대로 감출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그레네이더, 빠나마에 대한 무력침공, 아프가니스탄, 이라크전쟁 등은 미국의 테로정책의 횡포성과 범죄성을 보여주는 국가테로, 군사테로행위의 대표적실례들이라고 까밝혔다.

론설은 미국이 지난 시기 《민주주의》, 《인권옹호》의 구실밑에 저들주도하의 세계질서수립에 방해로 된다고 생각되는 나라 정부들을 전복, 파괴하고 진보적인 정치인들을 테로암살한데 대하여 사실을 들어 폭로하고 미국이야말로 테로의 본산지이고 테로의 조직, 집행국이며 후원국이라고 락인하였다.

론설은 미국이 저들의 지배주의적목적을 기어코 달성하려고 여러가지 모략수법과 정치테로, 군사테로, 경제테로 등 각종 테로방식을 총동원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제의 가장 교활한 테로수법의 하나는 앞잡이들을 내세워 대리테로를 감행하는것이다. 미제는 《테로위협》, 《반테로전쟁》 등을 떠들어대면서 대리인들을 저들의 전쟁전략에 더욱 깊숙이 끌어들이고있다.

미제의 대리테로는 본질에 있어서 다른 나라 사람들끼리 서로 싸우게 하고 어부지리를 얻는 가장 교활하고 음흉한 테로행위이다.

현시기 미제의 테로정책의 주되는 화살은 우리 나라에 집중되고있다. 미국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 무력을 증강하면서 일본, 남조선과 함께 합동군사연습 등을 감행하고있다. 이것은 미제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새로운 국가테로, 대리테로를 감행하기 위한것이다.

전쟁을 방지하고 세계평화를 수호하며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서는 미제의 침략정책과 테로전략을 저지파탄시켜야 한다. 또한 미제의 앞잡이노릇,대리인노릇을 하는 세력들을 반대하여 투쟁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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