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기념 전국체육축전이 페막되였다.

이번 체육축전에서는 구기, 중경기종목을 비롯한 많은 종목들에서 좋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특히 사격, 활쏘기, 력기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여러 세부종목들에서 공화국 새 기록을 세웠다.

4.25체육단 남자선수들은 축구와 롱구, 배구경기에서, 녀자선수들은 배구경기에서, 압록강체육단 녀자선수들은 축구,롱구경기에서 각각 제1위를 쟁취하였다.

페막식이 26일 청춘거리 력기경기관에서 진행되였다.

페막식에서는 4.25국방체육단 사격선수 김정수, 활쏘기선수 권은실, 압록강체육단 력기선수 박현숙, 평양시체육단 력기선수 김철진 등 18명선수들에게 새 기록메달이, 축구, 롱구, 배구경기들에서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단체들과 선수들에게 순회우승컵과 우승컵, 메달이 수여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과 관계부문 일군들, 체육인들이 페막식에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