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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반동들이 그 누구의 《위협》을 떠들면서 미싸일방위체계의 조기배비를 서두르는 등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실현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얼마전 일본방위상 규마는 《니홍게이자이신붕》과의 인터뷰에서 《곧 있게 될 일미안전보장협의에서 미싸일방위체계를 앞당겨 배비할것을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최근 일본의 사이다마현에 있는 이루마항공《자위대》기지에는 신형《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인 《PAC-3》이 배비되였다. 이로써 일본국내에 처음으로 《PAC-3》이 전개되였다. 《도꾜신붕》은 《PAC-3》의 배비로 일본의 미싸일방위체계가 가동에 착수하게 되였다고 밝혔다.
지난 시기 일본반동들은 공공연히 미싸일방위체계를 배비하겠다고 떠들어댔지만 내외의 항의규탄 등이 두려워 그것을 감히 배비하지는 못하였다. 그런데 왜나라 반동들이 이번에 그것을 뻐젓이 배비한것이다. 이것은 스쳐지나칠수 없는 엄중한 사태발전으로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군사적도발이며 위협공갈이다.
아베가 정권의 자리에 올라앉은 후 조일관계는 전례없이 악화되고있다. 아베정권은 우리 나라에 여러가지 《위험》딱지를 붙여놓고 압박도수를 부쩍 높이고있다. 조일사이의 적대관계는 폭발적계선에 이르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일본이 미싸일방위체계를 배비한것은 무분별한 행동이 아닐수 없다.
일본이 미싸일방위체계를 배비한 목적은 우리 공화국에 군사적위협을 가하다가 임의의 순간에 미싸일을 동원하여 선제타격하자는데 있다. 얼마전 일본정부가 각료회의에서 신형《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인 《PAC-3》의 사용에 관한 《긴급대처요령》이란것을 정식 결정한것은 그것을 뚜렷이 시사해주고있다. 이 결정에 따라 탄도미싸일이 발사되기 전에 방위상이 그 요격을 위한 조치를 취할것을 항공《자위대》에 미리 명령하고 현지 《자위대》지휘관이 자체의 판단으로 《PAC-3》을 사용하여 탄도미싸일을 요격할수 있게 되였다고 한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일본이 그 누구의 《미싸일위협》에 대처하여 미국으로부터 《F-22A랩터》스텔스전투기 100대를 구입하여 배비하려 하고있는것이다. 이 전투기는 최신예공격용전투기이다. 이 전투기가 일본에 배비되는 경우 조선반도를 벗어나 주변나라들까지 공격하는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왜나라 반동들은 이미전에 그 누구의 《미싸일위협》에 대처한 《선제공격》을 마다하지 않을것이며 《미싸일기지》에 《반격》을 가하는것은 당연히 할수 있다고 떠벌여왔는가 하면 《F-2》공격기를 리용하여 우리의 《미싸일발사기지》를 공습하는 방안까지 검토하였었다. 이러한 사실들을 일본호전세력이 《F-22A랩터》스텔스전투기를 구입하여 배비하기로 한것과 련관시켜볼 때 그 위험성은 매우 크다.
군사대국화를 실현하는것은 해외침략을 위한 일본의 최대의 전략적로선이며 정책적목표이다. 일본군국주의는 패망후 오늘까지 미국의 지지, 비호밑에 재생, 재무장과 빠른 성장과정을 거치면서 군사대국화의 길로 줄달음쳐왔다.그 기본목표는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지역에서 침략적군사작전을 벌릴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것이다. 미싸일방위체계와 《F-22A랩터》스텔스전투기 등의 배비책동은 이를 위한것이다.
일본의 군사력은 해외침략에 맞게 종합적으로 꾸려졌으며 군사장비의 대형화, 고성능화, 효률화에서는 물론 군사기술면에서 미국과 어깨를 견주거나 일부 분야에서는 앞서고있다. 일본은 저들의 새로운 군사팽창로선을 용인하고있는 미국의 비호두둔에 힘을 얻어 해외침략의 길에 적극 나서려 하고있다.
그 첫번째 대상은 우리 나라이다.
일본반동들은 미제의 대조선선제공격작전에 편승하여 재침야망을 기어코 실현하려 하고있다. 일본은 평화와 대화가 아니라 전쟁을 꿈꾸며 조선에 대한 군사적재침을 노리고있다. 일본이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를 바란다》고 하는것은 입에 침바른 소리이며 저들의 재침기도를 감추기 위한 위장술책이다. 일본반동들의 미싸일방위체계와 《F-22A랩터》스텔스전투기배비책동은 곧 재침의 위험신호로 된다.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는 그 누가 덤벼들어도 단호한 반격을 가할 힘이 있으며 만단의 준비가 되여있다.
우리 공화국을 침공하는 전쟁도발자들은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무모한 행동이 가져올 엄중한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한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