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온 나라 근로자들이 1일 국제적명절 5.1절 117돐을 뜻깊게 기념하였다.
양각도축구경기장에서는 평양시건설지도국산하 40여개 단위에서 수만명이 참가한 체육유희오락경기가 벌어졌다.
참가자들은 대중률동체조와 건강태권도, 축구, 롱구, 배구, 400m이어달리기, 바줄당기기, 씨름 등 여러 종목의 경기들에서 건설자들의 단결된 위력을 잘 보여주었다.
함흥시의 근로자들도 함흥경기장과 흥남구역경기장을 비롯한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명절을 장식하였다.
5,000명합창공연무대를 펼쳐놓은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로동계급과 함흥기초식품공장, 함흥편직공장, 함흥세멘트공장을 비롯한 공장, 기업소 근로자들은 체육유희오락경기에서 서로 돕고 이끄는 우리 사회의 참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성진제강련합기업소,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 등 함경북도 여러 단위의 로동계급은 구기종목들과 발목매고달리기, 고무풍선이고달리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체육유희오락경기들을 진행하였다.
이날 황해북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안의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에서도 집단의 위력과 락천적인 생활모습을 보여주는 체육경기와 예술소조공연으로 명절을 즐기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