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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조국통일을 반드시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 민족대단결을 도모하는 원칙에서 평화적방법으로 실현할데 대한 3대원칙을 천명하시고 이에 기초하여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문제들도 제시하시였다.
보고회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인 양형섭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그는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은 북과 남이 7.4공동성명을 통하여 확인하고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라고 하면서 조국통일3대원칙이 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에서 가지는 거대한 력사적의의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시여 나라의 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할수 있는 합리적이고 공명정대한 지도적지침을 마련해주시고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우리 민족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시기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통일원칙과 강령,방안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립장에는 추호의 변화도 있을수 없다고 하면서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조국통일3대헌장과 그 구현인 6.15공동선언을 확고히 틀어쥐고 나라의 통일위업을 실현해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명예공동위원장인 내각 부총리 로두철,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영대,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의장 강련학, 정당, 정권기관, 사회단체 책임일군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성원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