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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무장투쟁시기 수령칭송작품들 새로 발굴
(평양 5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에서는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위대한 김일성주석을 칭송하여 인민들속에서 널리 창작보급되였던 수십편의 시가작품들이 새로 발굴되여 만사람의 관심을 끌고있다.

작품들이 발굴된 지역은 김일성주석께서 이끄신 조선인민혁명군의 주요군사정치활동지대였던 왕청, 무송, 남호두, 연길, 화전, 길림 등 중국동북지방과 압록강연안을 비롯한 항일혁명전적지들이다.

인민들속에서 구전으로 파급되였던 이 시가작품들에는 조국해방을 위하여 쌓아올리신 주석의 불멸의 업적과 조선인민혁명군의 정치군사적위력,민족의 태양을 높이 모신 환희로 들끓던 당시의 전인민적감정이 진실하게 표현되여있다.

특히 《조선에 김일성 나타났네》, 《조선민중의 해님》, 《장백산 하늘 높이 솟았네》와 같은 작품들은 주석을 겨레의 구성, 혁명의 수령, 항일전의 대장군으로 열렬히 칭송하며 받들던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사상감정을 반영한 대표적인 인민적송가문학작품들이다.

《눈꽃이 날리네》, 《추리나무숲 이루게》, 《샘물은 영웅들을 키워주오》와 같은 시가들에는 가장 뜨겁고 순결한 인간애, 동지애, 조국애를 지니신 주석에 대한 인민들의 칭송의 목소리가 절절히 담겨져있다.

또한 전설적인 빨찌산대장에 대한 매혹과 흠모의 정, 그이를 하늘처럼 믿고 해방의 새봄을 희망차게 마중해가던 당시 인민들의 념원과 감정을 노래한 《김사령 오신다네》, 《큰 발자국》, 《이랴 이 소 산길을 타자》, 《어머니 노루가죽 올리네》, 《손벽치기노래》와 같은 작품들도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있다.

이번에 발굴된 시가작품들은 한편한편이 모두 김일성주석에 대한 당시 인민들의 흠모의 마음이 얼마나 진정에 넘치고 열렬한것이였는가를 생동하게 보여주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속에서 널리 읊어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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