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4월 10일에 열린 조선민속유물전시회가 각계층 근로자들의 관심속에 계속 진행되고있다.
전시회장에는 리조시기에 조선인민이 리용하던 장식유물인 500점의 치레거리들이 진렬되여있다.
전시된 치레거리들은 조선인민이 창조하여 리용하여온 몸에 다는 장식물들인 가락지, 비녀, 댕기류들과 함께 옷에 다는 장식물들인 노리개, 술띠, 장도, 주머니, 단추류 그밖에 어린이들과 녀성들의 머리쓰개 등 이다.
가락지진렬대에는 조선녀성들이 사용하던 금, 은, 비취옥, 호박으로 만든 가락지와 반지들이 있다.
조선녀성들이 4계절에 끼는 비녀들과 봉건시기 국가의례나 결혼식때 리용하였던 룡비녀와 봉황비녀들, 젊음을 돋구어주는 머리쓰개들인 아얌, 화관, 족두리 등도 있다.
우아하고 조선옷에 잘 어울리며 공예적가치가 큰 옷치레거리들인 단작, 3작, 5작노리개들과 주머니류, 여러가지 재료를 가지고 다양한 형태로 재치있게 만든 단추유물들도 전시되였다.
전시된 유물들은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조선인민의 정서적인 생활기풍을 보여주고있다.
박물관 실장 박사 천석근은 전시회장으로 해외동포들과 외국인들도 수많이 찾아오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이 유물들을 보면서 우리 인민의 슬기와 뛰여난 재능에 감탄을 표시하였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