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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및 조선동해표기에 관한 사회과학부문 토론회
(평양 5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독도 및 조선동해표기에 관한 사회과학부문 토론회가 16일에 진행되였다.

토론회에서는 조선민족에 의한 독도의 발견과 령유,조선동해의 개척과정과 전통적인 이름을 과학적으로 론증하며 일본의 《독도령유권》과 《일본해》표기의 부당성을 까밝힌 8건의 론문이 발표되였다.

사회과학원 소장 교수, 박사 조희승은 《독도는 우리 민족이 맨 처음으로 발견하고 령유해온 조선의 고유한 령토》라는 제목의 토론에서 조선인민은 남먼저 동해상의 울릉도와 독도를 발견하고 개척한 때로부터 전 력사적기간 줄곧 독도에 대한 령유권을 행사하여왔다고 말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강좌장 박사, 부교수 김은택은 《안룡복사건을 통해본 독도의 조선령유권》이라는 제목의 토론에서 안룡복사건자료들은 독도의 령유권이 조선에 있다는것을 증시하는 명백한 력사적근거의 하나로 된다고 말하였다.

사회과학원 연구사 학사 황명철은 《1905년 일본의 독도<편입>은 불법무도한 날조극》이라는 제목으로, 김형직사범대학 강좌장 부교수, 학사 김덕성은 《일본의 <독도령유권>주장은 군국주의적령토야망의 발현》이라는 제목으로 토론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동해>는 고구려-리조시기의 력사문헌자료들에 의해 고증되는 우리 나라의 바다이름》, 《대륙과 반도를 기준으로 하여 바다이름을 표기하는것은 가장 일반적인 국제관례》, 《중세이후 유미학자들의 지도자료를 통해 본 <조선(고려)해>의 세계적공인》, 《<일본해>표기는 일제의 조선침략과 식민지통치의 범죄적산물》이라는 제목의 토론들도 진행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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