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이름난 온천들가운데는 평안남도 양덕군 온정리에 있는 석탕온천도 있다.

3개 지역의 여러곳에서 솟아나는 온천의 온도는 78℃이다.

광물질, 류화수소, 메타규산성분이 포함된 온천의 주요 이온성분은 수소탄산이온, 나트리움이온이다.

온천은 피부의 재생과 혈액순환강화, 염증없애기 등에 좋은 작용을 하는것으로하여 여러가지 원인의 만성골관절질병, 신경염, 신경통, 외상 및 수술후유증, 부인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치료에 리용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근 50년전 이곳에 석탕온천을 기본치료수단으로 하는 시설이 세워졌으며 그후 피부병전문료양치료기관인 석탕온천료양소로 발전되였다.

료양소의 종합치료장에는 목욕, 덕수, 장관류욕을 위한 광천치료장들과 고주파치료, 초음파치료를 할수 있는 물리치료장, 치료체육, 안마를 실시하는 기능료법실 등이 그쯘하게 갖추어져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