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대성구역청소년체육학교는 조선의 이름난 체육선수후비들을 양성한것으로 하여 소문난 학교이다.
특히 3명의 로력영웅을 비롯하여 재능있는 녀자축구선수후비들을 많이 키워낸것은 이 학교의 자랑으로 되고있다.
주체86(1997)년 녀자축구소조가 조직된때로부터 지난 10년간 이 학교에서는 축구기술발전의 추세를 소조원들에게 빨리 습득시키기 위한 과학적인 훈련방법들을 적극 연구도입하여왔다.
하여 소조가 조직된지 2년후에는 벌써 평양시청소년체육학교 학생들의 경기대회 녀자축구경기에서 1등을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해 8월에는 전국청소년체육학교경기대회에 출전하여 또다시 1등을 하였으며 이 경기대회에서 3련승을 하여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학교에서 기초기술을 련마한 수많은 선수들이 현재 국가종합팀과 중앙급 체육단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있다.
지난 세계청년녀자축구선수권대회때 조선팀에서 주력선수로 활약한 공격수 10번 정복희(4.25체육단), 중간방어수 13번 김옥심(리명수체육단), 방어수 19번 리진옥(평양시체육단)선수들은 이 학교의 첫 녀자축구소조원들이다.
지난 3월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 제1차 아시아청소년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선수권을 보유하여 뉴질랜드에서 진행되는 2008년 (17살아래)녀자월드컵경기대회 본선경기 참가자격을 획득한 청소년팀에도 이 학교 졸업생들이 3명이나 된다.
기자와 만난 감독 강철남은 앞으로도 선진적인 교육 및 훈련방법들을 받아들여 조국의 영예를 떨칠 녀자축구선수후비들을 더 많이 키워낼 결의를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