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세계금연의 날》과 관련한 행사가 3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보건부문 일군들과 성, 중앙기관 일군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주조 스웨리예왕국 특명전권대사와 세계보건기구대표부성원들을 비롯한 외국손님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보건성 부상 리봉훈은 개막연설에서 《세계금연의 날》을 맞으며 금연문제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높아지고있다고 하면서 모든 나라들이 금연과 담배통제를 정책적인 문제로 다루고 이를 위한 실천적인 조치를 취하여야 할것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사람들이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파괴적인 영향에 대해 잘 알고 스스로 담배를 끊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주조 세계보건기구 림시대리대표 와쓴 핀요위와트가 연설하였다.

인민보건사 부장 김순희는 《금연운동을 활발히 벌리자》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다.

참가자들은 금연과 관련한 위생선전대공연을 관람하고 담배의 해독성에 대한 선전활동과 여러 가지 형식의 금연활동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돌아보았다.

《세계금연의 날》은 전국각지에서도 운영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