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민주조선》은 국제아동절을 기념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우리 공화국정부는 어린이들을 국가적으로, 전사회적으로 키우는 사업에 언제나 큰 힘을 넣어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우리 나라에서는 많은 자금을 들여 도시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에 탁아소와 유치원을 내오고 운영함으로써 어린이들을 사회적으로 보육교양하는 체계를 세웠다. 조국해방전쟁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어린이들을 키우는 사업을 중단하지 않았을뿐아니라 수많은 육아원과 애육원들을 내오고 전재고아들을 맡아서 키우는 획기적인 조치를 취하였으며 전후 국가적어린이보육교양사업은 본격적인 발전단계에 들어섰다.

우리 나라에서는 국가와 사회의 부담으로 모든 학령전 어린이들을 탁아소와 유치원에서 키우는 사회주의적인 어린이보육교양제도가 확고히 수립되였다.

모든것이 어려웠던 지난 90년대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어린이들의 교육교양과 지능발전을 위해 해당한 국가적조치들이 련이어 취해졌으며 어린이들에게 남먼저 콩우유와 첫물과일 등을 보내주기 위해 차들이 중단없이 달리였다.

신문은 우리 공화국정부는 앞으로도 인류의 미래와 관련되여있는 어린이보육교양제도를 더욱 공고발전시켜나갈것이며 아울러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들, 국제기구들과의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