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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년단원들은 강성대국의 려명이 찬란히 밝아온 조국땅우에서 조선소년단창립 6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우리 인민들은 선군조선의 미래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자라나는 우리 소년단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청소년들은 우리 조국의 미래이며 혁명의 후비대입니다.》
학생소년들은 나라와 민족의 귀중한 보배이다. 새 세대들을 어떻게 키우는가에 따라 나라와 민족의 장래와 혁명의 전도가 결정된다.
우리 나라에서는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심으로써 청소년들을 혁명의 후비대로 키우는 문제가 가장 빛나게 해결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에 우리 나라에서의 첫 소년혁명조직인 새날소년동맹을 무으시고 주체적소년운동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마련하시였으며 주체35(1946)년 6월 6일 항일아동단의 전통을 이은 조선소년단을 창립하시여 소년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우는 새 력사를 펼쳐주시였다.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의 첫 의정에 연필문제를 상정하시고 전후복구건설의 어려운 조건에서도 전반적무료의무교육제를 실시하시며 새 세대들을 혁명의 후비대로 억세게 키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후대관과 위대한 사랑의 력사를 우리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잊지 않을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후대관을 그대로 이어받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첫 시기부터 새 세대들을 주체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우기 위하여 온갖 심혈을 다 바쳐오시였다.
준엄했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끊임없는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가시면서 학생소년들을 위한 과외교양기지들과 야영소들을 더 훌륭하게 꾸려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랑과 은정은 우리 소년단원들의 가슴속에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새 세대들을 위하여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의 품속에서 우리 소년단원들은 희망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있으며 선군조선의 미래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 기쁨을 드리는 좋은일하기와 사회정치활동을 힘있게 벌리며 미래의 박사, 재능있는 예술인, 체육인후비들로 억세게 준비해나가는 소년단원들의 모습은 은혜로운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자라난 우리 학생소년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잘 보여주고있다.
언제 어디서나 아버지장군님을 결사옹위하며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해나가는 이런 훌륭한 소년혁명가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인민의 더없는 자랑이다.
모든 소년단원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강성대국의 억센 기둥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하여야 한다.
소년단원들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을 주체의 영원한 해님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셔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은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고 후대들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며 우리 학생소년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억세게 키워주신 영원한 해님이시다.
소년단원들은 오늘의 보람찬 생활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를 언제나 잊지 말고 위대한 대원수님을 열렬히 흠모하고 따르며 높이 받들어모셔야 한다.
위대한 대원수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영광스러운 청소년시절을 따라배우는 운동과 《배움의 천리길》, 《광복의 천리길》답사행군,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참관사업을 힘있게 벌려 모든 소년단원들이 대원수님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도록 하여야 한다.
소년단조직들에서는 위대한 대원수님을 영원한 해님으로 따르는 소년단원들의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가 계속 높이 발휘되도록 교양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
소년단원들은 위대한 선군령장이신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따르며 결사옹위하는 아버지장군님의 참된 소년근위대가 되여야 한다.
우리 학생소년들의 운명과 미래를 굳건히 지켜주시고 강성대국의 어엿한 주인공들로 억세게 키워주시는 아버지장군님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여야 한다.
항일의 아동단원들과 1950년대의 소년빨찌산들처럼 아버지장군님을 옹위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선군시대의 참된 소년혁명가로 억세게 준비하여야 한다.
언제 어디서나 경애하는 장군님을 굳게 믿고 따르며 공부를 하여도, 좋은 일을 하여도 장군님께 기쁨을 드리기 위하여 진심으로 애쓰는 아버지장군님의 참된 아들딸이 되여야 한다.
소년단원들은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고 미제를 비롯한 계급적원쑤들을 끝없이 미워하며 우리의 사회주의를 지키고 빛내이기 위하여 싸우는 나어린 투사가 되여야 한다.
지난날 우리 인민이 일제의 식민지통치밑에서 어떤 비참한 수난과 불행을 강요당했고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이 우리 조국땅에서 얼마나 피비린 학살만행을 감행했는가를 똑똑히 알아야 한다.
소년단원들은 어서 커서 총대를 억세게 틀어잡고 사회주의 내 조국을 굳건히 지키며 미제와 일본반동들을 비롯한 계급적원쑤들과 끝까지 싸워 반드시 이기겠다는 굳센 의지를 가져야 한다.
소년단원들이 공부를 잘하여 풍부한 지식을 소유하는것은 강성대국의 미래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첫째가는 과업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현지지도의 바쁘신 속에서도 삼지연군 무봉중학교와 영웅강계장자산제1중학교를 찾으시여 몸소 교수참관도 하시며 학생소년들의 실력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소년단원들은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아버지장군님께서 바라시는대로 공부를 잘하는 훌륭한 학생이 되여야 한다. 수학, 물리학과 같은 기초과학지식을 깊이 소유하는데 큰 힘을 넣으며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방법론있게 진행하고 시간을 아껴가며 열심히 공부하여 지식의 탑을 높이 쌓아나가야 한다.
특히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콤퓨터를 능숙하게 다루고 과학기술정보를 자유자재로 활용할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공부하여야 한다.
소년단원들은 사회주의조국의 미래의 주인공다운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와 풍부한 문화적소양을 갖추어야 한다.
모든 소년단원들은 어릴 때부터 동무들을 사랑하고 선생님과 웃사람들을 존경하는 훌륭한 품성을 소유하여야 한다. 아버지, 어머니들의 피땀이 스며있는 국가와 사회공동재산을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사회공중도덕과 질서를 자각적으로 지키는것을 습성화하여야 한다.
학생소년예술선전대와 소년취주악대활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사회정치활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 선군혁명총진군에 떨쳐나선 아버지, 어머니, 형님, 누나들을 적극 고무추동하여야 한다.
소년단원들은 《우리 학교-우리 초소》운동을 비롯한 인민군대원호사업과 《소년단림》조성사업, 토끼기르기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좋은일하기운동을 계속 힘있게 벌리며 이 과정을 통하여 고상한 집단주의정신과 조국보위정신, 사회주의애국주의정신을 키워나가야 한다.
제기차기, 팽이치기, 연띄우기와 같은 민속놀이들을 적극 살려나감으로써 온 사회에 민족적인 향취가 흘러넘치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튼튼한 체력은 강성대국건설의 기초이다.
모든 소년단원들은 축구와 롱구, 탁구와 수영, 태권도를 비롯한 여러가지 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리며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해나가야 한다. 소년단원들속에서 세계무대에 나가서 조국의 영예를 떨칠수 있는 우수한 체육인후비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
소년단원들을 강성대국의 믿음직한 주인공들로 키우기 위하여서는 소년단지도원들의 역할을 높여야 한다.
소년단지도원들은 첫 사회정치생활을 시작하는 소년단원들의 년령심리적특성에 맞게 사업을 참신하게 전개하여 모든 소년단원들을 조직을 귀중히 여기고 조직에 철저히 의거하여 생활하는 참된 소년혁명가로 키워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켜주시고 빛내가시는 선군조선의 창창한 미래는 우리 후대들의것이며 강성대국의 앞날의 주인공들은 우리 소년단원들이다.
모든 소년단원들은 조선소년단의 붉은 기발을 펄펄 휘날리며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일장군님의 참된 아들딸로, 선군혁명위업의 참다운 계승자로 억세게 준비해나가자.(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