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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친선대표단을 위하여 연회 마련
(평양 6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는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중국공산당친선대표단을 위하여 5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인 중국공산당 감숙성위원회 서기륙호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친선대표단 성원들과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류효명,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은 연설에서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중국의 경제가 발전하고 인민생활이 향상되고있다고 하면서 근면한 중국인민이 당 제17차대회를 맞는 올해에 초보적으로 부유하고 조화롭게 발전된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둘것을 축원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중 두 당, 두 나라사이의 관계가 좋게 발전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고 쌍방의 노력에 의하여 조중친선이 계속 공고발전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연설한 륙호는 김정일총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일심단결, 자력갱생, 간고분투하여 조선식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였다고 말하였다.

중국인민은 이에 대하여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조선로동당과 정부와 인민이 경제발전과 대외관계 등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기를 축원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중조친선협조관계를 공고발전시키는것은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념원이며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말하였다.

호금도총서기동지와 김정일총비서동지의 깊은 관심과 두 당, 두 나라 정부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중조친선협조관계가 발전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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