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파키스탄의 여러 정당, 단체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취하시는 립장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6.15북남공동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련대성을 보낸다.

6.15북남공동선언발표 7돐에 즈음하여 파키스탄 사회주의당, 아시아아프리카인민단결기구, 로조련맹, 농민위원회, 조선통일지지 파키스탄위원회, 파키스탄조선친선협회 라호르지부가 2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이와 같이 지적하였다.

성명은 미행정부가 조선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버리며 미군이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살륙무기들을 걷어가지고 남조선에서 철수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성명은 조선민족이 하나의 언어와 하나의 피줄, 하나의 문화를 가진 화목한 민족으로서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반드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고야말것이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