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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인민들의 6월인민항쟁 20돐 기념 평양시보고회
(평양 6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민들의 6월인민항쟁 20돐기념 평양시보고회가 9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에는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영대,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의장 강련학, 사회단체, 교육기관 책임일군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국장 안경호는 기념보고에서 남조선인민들의 6월인민항쟁은 미국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자주권을 되찾으며 파쑈독재를 타도하고 사회의 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대중적인 반미반파쑈인민항쟁이였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6월인민항쟁후 남조선인민들이 미국의 식민지통치와 민족분렬책동을 반대배격하는 대중적인 투쟁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온데 대하여 언급하고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이후 남조선인민들의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하였다.

그는 남조선인민들의 반미자주의식이 급격히 높아졌으며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고 외세의 지배와 간섭, 전쟁책동을 반대하는것과 함께 력대파쑈독재자들이 민족앞에 저지른 죄악을 청산하고 그 후예들을 매장해버리기 위한 투쟁이 전사회적범위에서 힘차게 벌어진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남조선인민들을 비롯한 해내외 온 겨레가 반미자주화투쟁에 힘차게 떨쳐나 전체 조선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고 조국의 통일을 기어이 이룩하며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견결히 수호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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