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로동신문》은 혁명적인 문학예술작품과 출판보도물을 통하여 사회주의교양을 끊임없이 심화시키고 선군혁명위업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혁명적인 문학예술과 출판물은 사람들을 혁명의 길로 이끌어주는 말없는 스승이며 생활의 교과서이라고 하면서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우리의 사회주의사상진지가 철벽으로 다져진것은 그것의 견인력과 생활력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고 썼다.

사회주의적출판보도물과 문학예술의 근본사명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교양하는데 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당과 수령의 위대성에 대하여 만방에 소리높이 구가하는것은 우리의 출판보도물과 문학예술의 자랑이고 우월성이라고 지적하였다.

우리 당 출판보도물과 문학예술은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승리의 필연성을 깊이있게 인식시켜주는 중요한 수단이며 미제의 반동적인 부르죠아사상문화의 침습을 막고 온 사회에 건전하고 혁명적인 생활기풍이 나래치게 하는 정의의 대변자, 사회주의수호자이라고 론설은 지적하였다.

론설은 우리의 출판보도물과 문학예술은 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가져오게 하는 창조와 변혁의 위력한 나팔수이라고 하면서 그것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심장속에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해내는 결사관철의 정신과 혁명적락관주의정신, 단합된 힘으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는 대중적영웅주의정신을 깊이 심어주는 힘있는 무기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