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청춘거리 바드민톤경기관에서 올해에 들어와 세번째로 되는 바드민톤기술혁신경기가 진행되였다.

경기는 성인급(1급)과 청년급(2급)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남자단체 단식경기(성인급, 청년급)에서 평양철도국체육단이, 녀자단체 단식경기(성인급, 청년급)에서는 해방산체육단이 우승하였다.

개인경기(남, 녀단식)에서 1등은 리위성선수(평양철도국체육단)와 홍규옥선수(해방산체육단)가 하였다.

경기조직성원들과 감독, 전문가들은 경기에서는 1차와 2차 경기에 비하여 우승자들의 강타득점률이 2%, 회전당 치기성공률은 3%높아졌다고 평하였다.

조선바드민톤협회 서기장 박찬순은 이번 경기가 선수들의 기술을 한계단 높이고 그들을 정신적으로나 육체기술적으로 준비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