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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시대 군중예술의 참모습을 보여준 공연
(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의 인민문화궁전에서 조선인민군 제10차 군인가족예술소조종합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주제가 다양하고 특색있으면서도 혁명적랑만과 정서로 일관된 종목들은 군인가족들의 생활을 참신하고 진실하게 반영한것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출연자들은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을 발기하시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걸음걸음 이끌어 군중예술의 본보기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뜨거운 사랑을 시랑송 《장군님과 군인가족들의 노래》에 담아 감동깊게 보여주었다.

이번 공연무대에는 민족적정서가 넘치는 합창 《내 나라의 푸른 하늘》, 《평북녕변가》, 《바다의 노래》들과 시이야기 《백두의 혈통을 이어가리라》, 막간극 《세 군인가족의 대답》, 재담 《명심하자요》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군인가족들이 특색있게 만들어 무대에 올린 《병금》, 《단지금》, 《사발금》과 같은 《악기》들의 독특한 음색과 타악기마냥 울리는 칼도마장단은 공연관람자들로 하여금 그들의 랑만과 생활의 희열을 그대로 느끼게 하였다.

무재봉의 구호문헌을 구원하기 위한 화재진압시에 심한 화상을 당한후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랑에 의해 행복한 새 삶을 되찾은 김영옥이 출연한 실화이야기 《아버지장군님 고맙습니다》와 합창 《장군님 따르는 마음》은 최고사령관과 군인가족들사이에 맺어진 혼연일체를 숭고한 화폭으로 펼쳐보여 관중들의 감정세계를 최절정에로 이끌어갔다.

이번 군인가족예술소조종합공연은 지난 10년간의 예술소조경연활동을 통하여 비약적으로 발전한 선군시대 군중예술의 참모습을 잘 보여주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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