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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아베《총련 범죄관여》망발
(평양 6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재일조선공민들의 민족적권리에 대한 침해는 곧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침해입니다. 다른 민족, 다른 나라 공민의 자주적권리를 억누르며 국제법의 공인된 규범을 짓밟는 이와 같은 침해행위는 용납될수 없는것이며 지체없이 철저히 청산되여야 합니다.》

최근 일본반동들의 끈질기고 악랄한 총련말살책동이 보다 광란적인 단계에 들어섰다.

얼마전 일본수상 아베는 언론을 통해 《총련의 구성원이 랍치를 비롯한 범죄에 관여해왔다는 사실이 명백해지고있다》느니, 《총련이 파괴활동방지법의 조사대상으로도 되고있다》느니 뭐니 하는 폭언을 늘어놓았다. 감히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해외교포조직인 총련과 그 성원들을 《범죄단체》, 《범죄자》로 몰아댄 아베의 파렴치한 망발은 지금 우리 인민은 물론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분노와 거세찬 단죄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최근년간 일본정계에서 총련을 모해하고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적대의식을 고취하는 망발이 터져나와 물의를 일으킨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지만 이번처럼 최고당국자가 직접 나서서 총련말살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보인적은 없었다. 총련을 악명높은 《파괴활동방지법》의 대상으로 삼겠다는것은 총련을 완전히 없애버리겠다는 최후통첩적인 선언이나 같다.

사태는 우리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일본우익반동들의 악의와 파쑈적광기가 과연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아베의 망발은 최근년간 저들이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을 대상으로 감행해온 악랄한 정치적탄압과 민족적박해, 인권유린행위를 어떻게 하나 정당화, 합리화하고 총련을 완전히 없애버리려는 흉악한 속심을 그대로 드러내놓은것외에 다른것이 아니다. 광범한 여론들이 아베의 이번 폭언이 총련에 대한 전면적탄압의 전주곡이라고 평하고있는것이 우연하지 않다.

이번 폭언은 지난 4월 25일 일본경찰에 의해 감행된 도꾜의 조선출판회관에 대한 강제수색폭거와 직접적으로 련계되여있다.

이날 일본경찰당국은 아침부터 대형장갑뻐스 15대, 경찰차 42대와 수백명의 경찰병력을 동원하여 회관앞도로를 완전히 봉쇄하고 어마어마한 공포분위기를 조성한 다음 《불복하는자는 공무집행방해로 모조리 잡아가겠다》고 회관침입을 막아나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위협하면서 회관안에 있는 류학동과 조선문제연구소 사무소들을 무려 4시간에 걸쳐 강제수색하였다. 이에 앞서 경찰당국은 반총련여론조작을 위해 사전에 언론기관들에 조선출판회관에 대한 강제수색을 할것이라는 정보까지 흘리였다. 《요미우리신붕》을 비롯한 어용언론들은 이를 덥석 받아물고 총련중앙본부의 책임일군들을 그 무슨 《사건혐의자》로 걸고들며 범죄시하는 모략보도까지 날리였다.

무고한 재일조선인들을 저들의 국내문제, 정치적위기해결을 위한 희생물로 삼아 탄압하는것은 일본반동들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총련결성이후부터만 놓고보더라도 일본반동들은 수많은 각종 모략사건들을 조작하여 총련탄압소동에 요긴하게 써먹었다. 최근년간 그 수법과 기질은 더욱더 악랄해져 이제는 총련중앙본부의 책임일군들을 《범죄자》로 몰아대는데까지 이른것이다. 실제로 이 파렴치한 강제수색사건은 총련에 대한 적대적인 사회여론을 고취하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으며 이번 아베의 로골적인 총련탄압폭언으로까지 이어졌다.

최근 더더욱 악랄하게 감행되는 일본반동들의 히스테리적인 총련말살책동은 민주주의와 인도주의의 불모지, 민족배타주의가 활개치는 세상에서 가장 악랄한 인권테로국으로서의 일본의 추악한 정체를 세계앞에 다시금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저들의 더러운 정치적목적실현을 위해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희생물로 삼는 일본반동들의 비렬한 행위는 온 겨레와 세계 광범한 인민들은 물론 일본인민들속에서도 비난과 규탄을 받고있다.

최근 일본의 이름있는 한 인사는 총련과 총련계학생들에 대한 협박과 테로는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수 없는 비렬한짓이라고 하면서 《재일조선인들은 일본제국주의의 피해자이며 일본은 여전히 그들에게 빚을 지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계속 괴롭히는것은 력사인식이 결여된 횡포이다. 총련에 대한 협박테로야말로 일본의 국제적위상을 깎아내리는 일이다. 총련을 괴롭히는것은 일본의 수치이다.》라고 단죄하였다.

하지만 세계여론도 민심도 안중에 없는 일본의 불량배정치인들은 총련의 명예와 권위를 훼손시키고 재일동포들의 삶의 터전이고 보금자리인 총련조직을 기어이 말살하기 위해 광신적으로 날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지금 총련을 기어이 붕괴시키겠다고 팔을 걷어붙이고 달려들고있지만 그것은 아직도 총련에 대해 잘 모르고 덤비는 어리석은짓이다.

일본반동들이 제아무리 재일동포사회에 불안과 공포를 조성하고 총련을 말살하기 위해 발악해도 주체조선의 해외공민된 긍지와 영예를 안고 꿋꿋이 살며 싸워나아가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꺾지 못한다.

지금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만 계시면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을 안고 일본반동들의 부당한 정치적탄압만행에 결사의 각오로 맞서싸우고있다.

도꾜와 오사까, 효고, 야마구찌, 교또, 이바라기, 사이다마 등 우리 동포들이 사는 그 어디서나 격렬한 항의집회와 규탄시위, 서명운동과 삐라배포 등 총련사수를 위한 견결한 투쟁이 련일 벌어지고있다. 투쟁현장들에서는 재일동포들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담은 《싸워서 이기자》의 노래소리가 높이높이 울려나오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총련말살책동에 아무리 미쳐날뛰여도 정의와 승리는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성스러운 애국애족투쟁을 벌려나가는 총련조직과 재일동포들의 편에 있다.

총련의 뒤에는 우리 공화국이 있다.

일본반동들이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유린하고 침해하는 총련탄압행위에 계속 피눈이 되여 매여달린다면 우리 인민의 대일분노는 폭발할것이며 일본반동들은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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