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발표 10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가 2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6(1997)년 6월 19일 력사적로작을 발표하시여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귀중히 여기며 그것을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에 완벽한 과학리론적해명을 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과 교육상 김용진, 중앙과 평양시의 당, 행정, 근로단체 일군들, 과학, 교육, 당간부양성기관, 문학예술, 출판보도, 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로작에서 밝히신 사상리론의 과학성과 진리성, 정당성과 불패의 생활력을 깊이있게 해설론증한 5건의 론문이 발표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로작은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철저히 구현하고 고수해나가기 위한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집대성되여있다고 하면서 그이께서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한 사상리론을 제시하신것은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을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운 위대한 사상리론적업적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혁명적군인정신을 창조하도록 하시고 온 사회에 일반화하게 하신것은 우리 인민의 민족자주정신을 새로운 높이에로 끌어올리는데서 전환적계기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은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게 한 리정표이며 제국주의자들의 《세계화》책동을 짓부시고 온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방도를 명시한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