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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는 조선의 군중예술
(평양 6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평양에서는 제10차 군인가족예술소조종합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공연은 혁명적군인문화의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한것으로 하여 관람자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위대한 선군시대와 더불어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이라는 특기할 새 장을 펼쳐놓은 조선의 군중예술은 오랜 력사적전통을 가지고 발전하여왔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인민들을 혁명투쟁에로 고무추동하는데서 음악예술이 노는 역할을 깊이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군중예술의 빛나는 전통을 마련하시였다.

항일혁명투쟁시기 주석께서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 《조선의 노래》, 《사향가》, 《반일전가》, 《피바다가》, 《조국광복회10대강령가》 등이 반영된 연예활동은 인민들을 혁명적으로 각성시키고 일제를 반대하는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주석의 령도밑에 조직진행된 예술활동의 각이한 형식과 내용, 방법들은 해방후 군중예술의 발전을 위한 귀중한 밑천으로 되였다.

항일의 전통을 이어 받아 우리의 인민군군인들은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 필승의 신념과 락관에 넘쳐 싸우는 고지에서 화선악기도 만들고 군무자예술경연도 벌리면서 세계 전쟁사에 류례없는 군사적기적을 창조하였다.

사회주의대건설시기에 활발히 벌어진 항일유격대식 경제선동, 예술선동은 근로자들을 혁명과 건설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고 비약과 혁신에로 고무추동하였다.

특히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발기에 의하여 혁명적군중예술의 본보기로 태여난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은 온 사회에 혁명적랑만과 정서가 차넘치게 하였으며 조선인민이 엄혹한 시련을 이겨내고 강성대국의 밝은 려명을 불러오는데서 주요한 원동력으로 되였다.

오늘 조선인민군 군인들과 인민들은 혁명의 노래를 더욱 힘차게 부르며 승리의 신심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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