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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이다
(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은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영원한 복무자이며 우리 당의 위업은 인민과 혼연일체가 되여 백승을 떨쳐나가는 불패의 위업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들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을 령도하는 혁명적당의 본성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우리 당은 수십성상에 걸치는 혁명령도의 길에서 어느 한순간도 인민의 운명에 대한 책임을 잊은적이 없으며 민심을 잃은적이 없었다. 준엄한 시련이 겹쌓이는 속에서 당이 인민의 운명을 어떻게 책임지고 이끌어나가야 하는가 하는 시대적귀감을 창조하여온 여기에 우리 당력사의 위대성이 있다.

우리 당은 인민의 리익을 최대로 우선시하는 참다운 인민적당이며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위대한 어머니당이다.

우리 민족이 이 하늘아래,이 땅우에서 영원히 번영할수 있는 정치, 군사, 경제적담보를 튼튼히 마련해준 향도자도 우리 당이며 우리 인민모두에게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안겨주고 그들을 보람찬 삶과 투쟁의 길로 이끌어주는 어머니도 우리 당이다.

론설은 조선로동당은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천품으로 지닌 절세의 위인들을 진두에 높이 모시고 인민적복무의 서사시를 아로새겨온 위대한 당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으며 어머니당건설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신 희세의 정치가이시였다.

인민의 무궁한 행복과 번영을 위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력사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여왔다.

우리 당은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을 모든 활동의 출발적기초로 삼고있으며 선군정치를 기본정치방식으로 틀어쥐고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의 력사를 수놓아가며 그이의 고결한 인민적풍모를 모든 당사업에 빛나게 구현해나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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