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13돐에 즈음한 농업근로자들의 회고모임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지켜 우리 장군님을 쌀로써 더 잘 받들어 가렵니다》가 4일 평안남도 룡강군 옥도혁명사적관 앞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강창욱과 여러 발언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을 풍족하게 해주시려고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온 나라 협동벌의 포전길을 걷고 걸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나날에 농업근로자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그들은 회고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농촌건설구상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고있다고 하면서 모든 농근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농사를 잘 지어 올해에 풍요한 가을을 마련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무대에는 혼성2중창 《수령님과 장군님은 한분이시네》, 녀성독창 《내 조국의 밝은 달아》 등의 종목들도 올랐다.

모임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 등이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