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인디아대외정책연구소 소장 제이.케이.파텔은 6일 발표한 담화에서 일본당국의 총련탄압행위를 규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 성명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였다.

담화는 총련이 재일조선인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옹호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합법적인 해외교포조직이라는것은 세상에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당국의 책동은 총련의 활동거점을 빼앗고 총련의 존재자체를 말살하려는 불순한 기도로부터 출발한 정치적모략극이며 더우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행위로 된다.

우리는 정의와 량심을 사랑하는 세계인민들과 함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일본당국의 적대시정책을 강력히 규탄하며 비렬한 총련탄압행위를 당장 걷어치울것을 요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