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7년 7월 13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선군정치는 주체의 사상론을 구현한 위력한 정치방식
(평양 7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은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의 사상론을 구현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군대를 혁명의 기둥,주력군으로 내세우고 혁명군대의 위력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전반을 힘있게 밀고나가는 우리 당의 선군정치에는 사상론이 구현되여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사상이 투철한 총대만이 혁명의 승리를 담보할수 있고 무적필승의 위력을 발휘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립장이고 의지이다. 이로부터 우리 당은 총대와 함께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총대에 사상을 결합시켜 그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가는 원칙을 견지하고있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가 사상론을 구현한 정치이라는것은 혁명적군인정신을 위력한 무기로 삼고있는데서 뚜렷이 표현되고있다.

당의 선군령도밑에 인민군대에서 창조되고 높이 발양되고있는 혁명적군인정신은 수령결사옹위정신, 결사관철의 정신, 영웅적희생정신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우리 군대의 고결한 혁명정신이며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싸우는 사생결단의 투쟁정신이다. 선군시대를 대표하는 이 위대한 혁명정신에서 우리 당의 선군정치의 무궁무진한 위력이 분출하고있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가 사상론을 구현한 정치이라는것은 사상교양사업에 결정적의의를 부여하고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나가는데서 뚜렷이 나타나고있다.

오늘 우리 당은 선군정치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에서 정치사상교양, 도덕교양, 문화정서교양을 잘 배합해나가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화, 량심화, 도덕화, 생활화하도록 하며 애국심도 사상적신념으로뿐아니라 량심과 도덕의리로 간직하도록 사람들을 교양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우리 당이 제시한 사상교양방침들은 실천에서 거대한 위력을 발휘하고있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