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과의 국제적련대성월간에 즈음하여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가 9일 인터네트홈페지에 게재한 글에서 남조선강점 미군의 철수를 요구하는 련대성운동을 더욱 강화할것을 세계진보적력량들에 다시한번 호소하였다.

홈페지는 글에서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는 올해에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조선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는데 기본장애로 되는 미군을 남조선에서 철수시키도록 강력히 요구할것을 세계진보적력량들에 호소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은 60여년에 걸쳐 지속되고있는 남조선에 대한 저들의 군사적강점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더욱더 날뛰고있다.

미국은 남조선강점을 통하여 자기 운명을 자체로 결정하려는 조선인민의 권리와 유엔헌장과 결의들을 고의적으로 유린하고있다.

조선반도에서 군사적대결과 충돌의 화근인 미군의 남조선강점이 계속되는 한 이 지역에서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한 전쟁의 온상은 계속 남아있게 될것이며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은 실현될수 없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