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명당무역회사와 에짚트오라스꼼건설업회사는 13일 평양에서 협력 및 투자문제를 토의하고 공동보도문을 발표하였다.

공동보도문에 의하면 평양명당무역회사와 에짚트 오라스꼼건설업회사사이에 세멘트분야에서의 협력 및 투자에 관한 문제가 토의되였다.

쌍방은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현대화 및 운영을 위한 협력관계수립의 목적에서 합영계약서를 체결하였다.

오라스꼼건설업회사는 남남협조의 정신과 호혜의 원칙,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경제발전의 확고한 토대와 풍부한 잠재력에 대한 확신에 기초하여 세멘트분야에 대한 투자를 더욱 늘이는 한편 다른 경제분야들에서의 협력을 적극 도모할 의지를 표시하였다.

오라스꼼측은 앞으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생산능력을 늘이며 라선경제무역지대, 광물생산, 발전소, 항만 등에 투자할 계획을 확언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