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북남군사실무회담이 10일에 이어 16일 판문점에서 다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는 지난 제5차 북남장령급군사회담에서 채택된 공동보도문 리행문제가 계속 토의되였다.
회담에서 우리측 단장인 조선인민군 대좌 박림수는 온 겨레의 념원에 맞게 서해해상에서 공동어로를 하루빨리 실현하자면 쌍방이 무엇보다도 공영, 공리를 최대로 도모하는 원칙, 다른 나라 어선들의 불법어로를 철저히 막는 원칙, 평화적이며 안전한 공동어로를 보장하는 원칙, 민족의 수산자원을 공동으로 보호증식하는 원칙을 세우고 그에 기초하여 군사적대책들과 해당한 문제들을 협의해결해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연평도로부터 백령도에 이르는 서해해상의 넓은 수역에 공동어로수역을 설정할데 대한 합리적인 제안을 내놓고 그 정당성과 현실성을 깊이있게 론증하였다.
그는 또한 조선서해해상에서 군사적대결과 충돌을 막기 위해서는 그 근원을 제거할데 대한 원칙, 쌍방이 서로 다르게 주장하여온 해상계선을 다같이 대범하게 포기하며 쌍방의 령해권을 호상 인정하고 존중할데 대한 원칙, 이미 이룩된 북남합의와 정전협정, 국제적으로 공인된 법적요구를 철저히 지킬데 대한 원칙들을 협의의 기초로 삼을데 대하여 제안하였다.
그는 남측이 주장하는 《군사적신뢰조성안》은 대결과 충돌의 근원인 《북방한계선》을 계속 고수하려는 기도를 스스로 드러내놓은것으로 된다고 하면서 그 부당성을 까밝혔다.
북남협력교류사업과 관련하여 그 리행이 담보된 협력교류에 대하여 군사적보장대책을 제때에 따라세워주는것은 우리 군대의 변함없는 립장이라고 하면서 그는 당면하여 남측이 북측 민간선박들의 해주항직항과 제주해협에 대한 완전한 통과를 군사적으로 보장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회담에서는 제6차 북남장령급군사회담을 24일부터 26일사이에 진행하기로 합의하고 그와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을 토의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