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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론설 《최고사령관과 제2선군나팔수》
(평양 7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련명으로 된 론설 《최고사령관과 제2선군나팔수》=선군령장의 손길아래 10차에 걸쳐 진행된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과 그 생활력에 대하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와 보살피심속에서 참다운 녀성혁명가, 제2선군나팔수의 혁명적열정과 전투적기백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10번째 경연을 성과적으로 진행한 전체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참으로 시대를 격동시키며 혁명의 북소리를 우렁차게 울려온 의의깊은 10년이였다. 조국이 어려운 시련을 겪던 시기에 첫 무대를 펼친 때로부터 해마다 전통화되여온 경연의 10년 나날은 군인가족예술이라는 하나의 새로운 예술세계, 하나의 새로운 생활을 창조하였다.

최고사령관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일심단결하여 강성대국의 령마루를 향해 신심드높이 전진해나가는 오늘의 영웅적인 시대에 군인가족예술과 같은 또 하나의 특출하고 훌륭한 혁명예술을 가지게 된것은 우리 조국의 크나큰 자랑이다.

온 사회를 흥분시키고 인민들의 각별한 사랑을 받고있는 이 힘있는 예술은 선군위업을 고무추동하는 매우 선동력있고 생활력있는 사상적무기의 하나로 되고있으며 주체예술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고 새 세기 문학예술창조와 건설의 보다 넓은 길을 열어나가는데 크게 이바지하고있다.

1

위대한 시대에 위대한 예술이 창조된다.

선군시대는 주체의 기치높이 강성대국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창조와 비약의 시대이며 혁명군대의 기백과 전투적랑만으로 온 사회가 들끓는 격동적이며 영웅적인 시대이다. 이 시대는 자기의 지향과 리념, 정서에 맞는 보다 활력에 넘치는 새로운 예술을 요구한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독창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조선에서 처음으로 태여난 군인가족예술은 위대한 선군시대의 특출한 산아이며 혁명적군인문화와 새 세기 우리 식 군중예술의 빛나는 정화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이 공연을 통하여 총대로 사회주의조국을 보위해나가고있는 남편들과 함께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며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위해 온 나라의 앞장에서 힘있게 달려나가고있는 자기들의 투쟁모습과 랑만과 희열에 넘친 보람찬 생활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최고사령관동지의 슬하에서 새로운 혁명예술의 어엿한 주인공으로 성장한 씩씩하고 활기에 넘친 군인가족들의 모습은 날이 갈수록 사람들의 끝없는 찬탄과 부러움을 자아내고있으며 선군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군인가족예술시대가 력사에 당당히 등장한 경이적인 현실을 두고 누구나 심장의 격동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주체87(1998)년 4월 뜻깊은 태양절에 즈음하여 첫 막을 올린 조선인민군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은 해마다 전통화되여 진행되는 나날에 전군을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정신과 무적필승의 기상, 전투적사기로 더욱 끓게 하고 온 사회에 혁명적군인정신과 락천적인 생활문화, 사회주의숨결이 차넘치게 하였다. 힘있는 감화력과 생활력으로 하여 이 훌륭한 예술무대는 성스러운 선군혁명력사에 뚜렷한 한페지를 새기였으며 시대와 혁명앞에 커다란 공적을 쌓아올렸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당의 선군위업을 앞장에서 힘있게 추동하고 우리 식 군중문화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온 군인가족예술의 영광스러운 로정을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돌이켜보고있다.

군인가족예술의 창조가 가지는 시대적의의는 혁명의 수뇌부의 사상과 의도를 가장 민감하게 반영하고 사람들을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대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영웅적투쟁에로 적극 불러일으키는 제2선군나팔수를 탄생시킨데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의 선군위업수행에서 군인가족들의 혁명적예술활동이 발휘하는 비상한 생활력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공훈국가합창단이 제1선군나팔수라면 군인가족예술집단은 제2선군나팔수라는 영예로운 칭호를 안겨주시였다. 여기에는 군인가족예술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과 의무가 집약되여있으며 그에 대한 조국과 인민의 기대가 담겨져있다.

혁명이 력사의 시련을 뚫고 승리적으로 전진하자면 강력한 자주적주체가 마련되여있을뿐아니라 혁명대오를 끊임없이 각성시키고 새로운 투쟁에로 힘있게 추동하는 진격의 기수, 나팔수가 있어야 한다. 투쟁의 기수, 나팔수는 혁명의 수뇌부와 사상과 숨결을 같이하는 핵심부대이고 혁명성과 전투력, 선동적역할에 있어서 본보기로 되는 정예대오이다.

총잡은 남편들과 조국보위전초선에 함께 서서 최고사령관과 뜻을 같이하고 정과 숨결을 같이하는 나날에 군인가족들은 우리 혁명대오의 기수로서의 역할을 담당할수 있는 사상정신적풍모와 전투력을 지닌 또 하나의 핵심력량으로 자라났다. 바로 이들이 부르는 노래들에는 선군시대 우리 혁명의 기본정신, 기본지향이 매우 강렬하고 생신하게 울리고있으며 그들이 내놓는 하나하나의 예술작품들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사회를 들썩하게 뒤흔들고 사람들이 정신을 번쩍 차리게 하는 위력한 북소리로 되고있다.

제1선군나팔수인 공훈국가합창단이 선군혁명의 최전방에서 수뇌부의 사상과 의도, 신념과 의지를 대변하는 방사포의 일제사격과 같은 노래포성을 드세차게 울릴 때 우리의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은 그에 발맞추어 총대의 위력을 더 든든히 다져주고 온 나라에 아름다운 선군생활의 향기가 차넘치게 하였다. 이들의 씩씩하고 명랑한 예술활동은 온 사회를 우리 당의 선군사상으로 일색화하며 전체 인민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과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는 고결한 선군혁명인생관을 심어주고 우리 시대 새 문화인 군인문화를 전파하고 꽃피우는데서 선도자적역할을 수행하였다. 해마다 태양절을 계기로 진행되여온 경연무대들은 최고사령관과 병사들, 군인가족들사이의 혼연일체의 뉴대를 더욱 굳게 맺어주었으며 온 나라에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흠모의 정이 끓어넘치게 하였다.

참으로 군인가족들이 혁명의 믿음직한 핵심대오로 성장하고 그들이 창조하는 혁명예술이 온 나라를 새로운 투쟁과 위훈에로 고무하는 진군나팔소리로 울려퍼지고있는것은 위대한 최고사령관의 시대, 선군조선에서만 있을수 있는 경이적인 화폭이다.

군인가족예술이 가지는 혁명적의의는 주체위업계승과 강성대국건설에서 중요한 요구의 하나로 나서는 녀성혁명화, 가정혁명화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위력한 선동적역할을 수행하고있는데 있다.

녀성들을 혁명의 일익을 담당한 힘있는 력량으로 내세우고 혁명의 3세, 4세들을 총대혈통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워야 하는 오늘의 선군시대는 녀성혁명화, 가정혁명화의 보다 높은 요구를 제기하고있다.

군인정신을 한몸에 그대로 체현한 군인가족들은 선군시대 녀성혁명가의 본보기이며 그들이 진행하는 예술활동은 녀성들과 가정을 혁명화하고 새 세대들을 훌륭히 교양육성하는 감화력이 대단히 크고 실효성이 아주 강한 생활의 교과서로 되고있다.

10차에 걸치는 경연의 전과정에 군관안해들은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가정도 청춘도 사랑도 다 바치고있는 자기들의 실지 생활과 체험을 그대로 그린 감동적인 작품들을 무대에 올렸으며 사람들은 공연을 볼 때마다 자기 생활, 자기 가정을 다시금 돌이켜보면서 하나의 혁명대학을 나온것과 같은 커다란 충격을 받아안았다. 온 나라의 녀성들이 그들과 같이 가정의 행복보다 혁명의 운명, 조국의 안녕을 먼저 생각할줄 아는 혁명가로 살려는 삶의 높은 지향을 간직하게 되였다. 온 나라의 가정들이 총대혈통을 이어가는 혁명적군인가정을 적극 따라배우고 백두산식솔의 숭고한 가풍을 빛내여나가도록 하는데서 커다란 실효를 나타내였다.

특히 혁명의 3세, 4세들에게 백두산총대의 고귀한 정신과 넋을 심어주고 그들을 사회주의에 대한 철석같은 신념과 투철한 계급의식,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청춘을 서슴없이 바칠줄 아는 열렬한 애국심으로 교양하는데서 군인가족들의 예술공연은 대단한 감화력을 발휘하였다.

사상성과 교양적의의가 비길데없이 위력한 이들의 공연은 선군형의 새로운 인간들을 육성하고 우리의 사회주의대가정을 금성철벽으로 튼튼히 다지는데서 하나의 혁명과도 같은 중대한 력사적사명을 수행하였다.

군인가족예술의 창조가 가지는 예술사적의의는 우리 당의 예술의 대중화방침을 철저히 구현하는 과정에 선군시대 군중문화예술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그 훌륭한 본보기를 마련한데 있다.

해마다 전통화되면서 비약적으로 발전하여온 군인가족들의 예술경연은 인류예술사에 일찌기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완전히 새롭고 독특한 예술형식이며 조선에서 처음으로 창조된 우리 식 대중예술의 최고정화이다.

시대의 요구와 인민의 지향에 맞으며 인민이 좋아하고 인민에게 복무하는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군중예술을 끊임없이 창조하고 발전풍부화시켜나가는것은 주체예술건설의 중요한 원칙의 하나이며 우리 당이 확고히 견지하고있는 방침이다. 예술을 대중화한다는것은 광범한 인민대중을 예술창조활동에 참가시키고 그들의 대중적인 힘과 지혜에 의거하여 예술을 창조하고 발전시키며 인민이 예술을 마음껏 즐길수 있게 한다는것이다.

우리 당은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마련된 귀중한 전통과 경험에 토대하여 혁명적군중예술을 끊임없이 발전시켜왔으며 선군시대에 와서 광범한 근로인민이 창조하고 향유하는 대중예술의 새로운 전환기를 열어놓았다.

군인가족예술은 백두밀림에서 혁명의 《북대포》를 높이 울렸던 빨찌산녀대원들의 전투적인 연예활동에 그 뿌리를 두고 인민군대의 대중예술활동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우리 나라 군중예술이 거둔 모든 훌륭한 경험들을 집대성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높이 평가하신바와 같이 조선인민군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은 사상성과 예술성에 있어서나 감화력과 견인력, 생활력에 있어서 전례없는 경지를 개척한 선군시대 군중예술의 본보기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다.

당의 사상과 시대의 요구가 가장 진실하고 뜨겁게 반영된 군인가족들의 예술작품들은 사람들의 심장을 완전히 틀어잡고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을 깊이 심어주고있으며 다양한 생활의 주제들을 매우 풍부하게 담은 《당정책백과전서》와 같은 거대한 인식교양적감화력을 발휘하고있다.

군인가족예술은 날로 높아가는 인민들의 미학정서적요구에 맞게 예술형식과 창조방식에서도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킴으로써 주체적군중예술의 위력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계속 새로운 작품형식들과 악기들을 들고나오는 그들의 공연은 일반관중들은 물론 전문가들도 경탄시키고있다. 자기들의 들끓는 생활을 예술창조의 풍만한 터전으로 삼은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은 성악과 기악, 무용과 화술소품, 극작품에 이르기까지 각이한 예술종류를 마음껏 활용하면서 지금껏 들어본적 없는 극중창, 장고대병창, 토막시극, 혁명실록이야기 등 이채로운 작품형식들로 공연무대를 참신하게 장식하고있다. 기발한 착상으로 새 악기들도 만들어 무대에 올리고있다. 《단지금》, 《사발금》이 악기로 등장하는가 하면 칼도마, 식칼, 국자와 같은 작식도구라든가 회칠할 때에 쓰는 소랭이나 회솔에서 경음악이 나오고 흥취를 돋구는 장단이 울리고있다.

선군의 꽃인 군인가족들이 새 문화, 새 생활의 선구자가 되여 유구한 우리 민족문화의 보물고를 더욱 풍만하게 하는 대중적이며 민족적인 예술을 새롭게 발전시키고 군중문화예술의 모범을 창조하고있는것은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일이다. 우리 당의 예술의 대중화방침을 빛나게 구현한 선군혁명예술의 또 하나의 본보기인 군인가족예술은 인민이 사랑하고 혁명을 위하여 복무하는 예술은 어떤것으로 되여야 하는가에 대한 훌륭한 해답을 주고있다.

2

군인가족예술은 위대한 음악정치의 빛나는 결실이다.

참다운 예술의 세계는 진실로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의 힘으로 력사의 전진운동을 추동해나가는 위대한 령도자의 손길아래서 펼쳐질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는 총대와 함께 음악을 혁명승리의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시고 음악으로 력사의 시련도 헤치시고 음악으로 창조와 변혁도 이룩하시며 음악으로 불패의 일심단결도 다져나가시는 희세의 음악정치가이시다.

인류예술사의 그 어느 갈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군인가족예술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만이 독창적으로 발견하시고 시대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실수 있는 선군혁명예술의 기념비적걸작품이다.

혁명군대의 군관안해들이 제2선군나팔수가 되여 시대를 격동시키는 전투적인 예술창조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게 된 자랑스러운 현실에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인민대중중심의 주체적예술관과 독창적인 음악정치의 숭고한 리념이 깃들어있다.

세상에는 군대도 많고 군대예술집단도 적지 않지만 군인도 아니고 예술인도 아닌 군관의 안해들을 예술창조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그들의 예술활동으로 군력을 강화하고 사회를 들끓게 한 실례는 있어본적이 없다. 이것이야말로 오직 선군사상이 빛나게 구현되고 음악정치가 펼쳐지는 우리 나라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특이한 화폭이다.

조국이 생사존망의 위기에 처해있을 때 방선을 지켜선 군인들을 위해 바치는 군인가족들의 남모르는 수고를 누구보다 깊이 헤아리신분도 우리 장군님이시고 그들을 혁명가로 키워 온 세상이 보란듯이 당당하게 내세우고싶으신 마음이 누구보다 강렬하신분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이시였다.

총대가 굳건하자면 군관의 안해들이 잘 준비되여야 한다고 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들을 총대의 밑뿌리, 선군의 꽃으로 내세워주시고 군인가족들과의 사업을 군령도의 중요한 문제의 하나로 틀어쥐시였다. 그 숭고한 뜻과 독특한 음악정치가 훌륭히 결합되고 실현됨으로써 이 땅우에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이라는 전혀 새로운 예술무대가 생겨나고 군인가족들이 창조하는 참신한 문화가 로동계급과 사회에로 흘러드는 선군문화의 새 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군인가족예술소조활동을 활발히 벌리면 그들을 혁명화하는데도 좋고 군인교양에도 좋으며 부대를 흥성이게 하고 군인들의 사기를 높여주어 전군에 혁명적분위기가 넘치게 하며 사회에도 좋은 영향을 주어 여러모로 좋다고 하시면서 군인가족예술의 드센 열풍이 온 나라에 차넘치게 하신 바로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현명성이 있다.

피눈물의 바다를 헤치며 조국을 수호하고 강성대국의 군력을 다져야 하는 운명적인 시기에 공훈국가합창단을 앞세우고 그 뒤에 군인가족예술집단을 힘있는 나팔수로 내세우심으로써 혁명의 노래로 력사의 광풍을 짓부시고 내 나라, 내 조국을 백전백승의 길로 이끌어오신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독창적인 혁명령도방식의 빛나는 결실이며 선군혁명사에 쌓아올리신 또 하나의 특출한 업적으로 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군인가족예술이 명실공히 우리 혁명위업을 적극 고무추동하고 힘있게 선도하는 사상적나팔수로, 선군시대 혁명적군중문화예술의 훌륭한 모범으로 될수 있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선군의 기치높이 강성대국건설의 전성기를 진두에서 열어나가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의 공연을 1차때부터 무려 30여차례에 걸쳐 해마다 꼭꼭 다 보아주시면서 경연의 내용과 형식, 창조원칙과 형상방법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고 시대의 걸작품으로 완성시켜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사는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불멸의 혁명실록으로 수놓아져있다.

군인가족예술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에서 중요한 내용을 이루는것은 군인가족들이 부르는 노래가 예술을 위한 예술이 아니라 군인들의 실생활과 밀착되고 부대의 전투적사기를 높여주는 총대맛이 나는 예술로 되게 하고 예술창조과정이 그대로 군인가족들을 혁명화하는 사상단련의 학교로 되게 하신데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장령의 안해들로부터 섬초소, 외진 산중초소 군관의 안해들에 이르기까지 군인가족이라면 빠짐없이 예술소조활동에 참가하도록 하심으로써 전군을 혁명예술창조의 열풍으로 들끓게 하고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의 신념과 드높은 랑만으로 더욱 굳게 뭉치게 하시였다. 군인가족들의 예술활동이 철저히 인간개조과정, 사상교양과정으로 되게 할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구현하는 나날에 모든 군관안해들은 한차례의 경연에 참가하고 한번 무대에 오를 때마다 자신을 또 한번 혁명적으로 단련하면서 어엿한 녀성혁명가로 자라났다.

군인가족예술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에서 중요한 내용을 이루는것은 그들이 창조하는 예술활동이 철두철미 항일유격대식으로 일관되도록 하며 언제나 당정책에 민감하고 자기들의 생활감정을 흙냄새가 나게 진실하게 반영하여 선군시대 군중문화예술의 표본이 되도록 이끌어주신데 있다.

누구나 한두가지의 간편한 대중악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재간둥이가 되여 총대맛이 나고 군인냄새가 풍기는 자기들의 현실생활을 구수하게 그려낸 예술작품들을 가지고 때와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기동성있게 공연을 진행하는 항일유격대식예술활동은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전문예술단체의 본을 따지 말고 소박하면서도 사상예술성이 높게 공연을 진행할데 대한 문제, 군대만이 아니라 전사회를 대상으로 할수 있게 사상주제적내용의 폭을 넓힐데 대한 문제, 고정격식화된 틀을 마스고 민족적색채가 짙은 민요합창으로 장내를 들썩하게 할데 대한 문제, 우리 식의 민족악기들을 적극 발굴하고 활용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폭과 깊이에는 끝이 없다. 이것은 주체예술의 빛나는 경지를 끝없이 열어나가시는 천재적인 음악거장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밝혀주실수 있는 명철한 가르치심이며 군인가족예술과 같은 선군시대 새형의 혁명예술의 탄생을 안아온 고귀한 지침으로, 결정적인 담보로 되는것이다.

군인가족예술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에서 중요한 내용을 이루는것은 그들의 노래가 강성대국건설에 떨쳐나선 전체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념을 안겨주고 온 사회를 생기발랄한 혁명적열정과 랑만으로 들끓게 하는 위력한 수단으로 되도록 이끌어주신데 있다.

감화력과 선동력이 비할바없이 큰 그들의 예술공연이 경연무대를 벗어나 혁명의 수도 평양을 비롯하여 최전연초소들과 강성대국건설의 중요전선, 중요초소들에서 활기있게 진행되도록 하심으로써 명실공히 제2선군나팔수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도록 해주신 바로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현명성이 있다. 지난 10년동안 위대한 장군님께서 취해주신 조치에 따라 전선부대순회공연이 여러차례에 걸쳐 진행되였다. 《최고사령부의 녀성예술사절》들이 강행군의 불길이 타오른 자강도와 평안북도의 로동계급과 황해남도의 토지정리전투장들을 비롯하여 수도와 지방들에서 연 560여회에 걸쳐 진행한 공연활동은 온 사회에 선군혁명열풍이 세차게 불어치게 하고 강성대국건설의 비약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군인가족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와 풍부한 예술적정서를 온 나라가 따라배우고 그들의 생활기풍과 창조경험이 널리 일반화되고있는 현실은 혁명적예술의 힘으로 사회를 들끓게 하고 그 앙양된 기세로 창조와 건설의 비약도 일으켜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독특한 혁명령도방식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시대의 나팔수로 력사의 전진운동을 힘있게 추동해온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의 10년에 걸치는 예술활동의 나날은 위대한 최고사령관과 군인가족들, 군인들사이의 혼연일체의 뉴대가 더욱 뜨겁게 이어진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들로 수놓아져있다.

군관안해들을 제2선군나팔수, 최고사령부의 작식대원의 높은 지위에 세워주시며 어버이장군님께서 펼쳐주신 공연무대는 단순한 예술무대가 아니라 위대한 선군령장과 전체 군인가족들의 뜻깊은 상봉장소로, 감격과 환희에 넘치는 영광의 무대로 되였다.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을 해마다 전통화하여야 하겠다고, 그렇게 하면 몇년안으로 전군의 군인가족들을 다 만나볼수 있을것이라고 하신 어버이장군님의 그 사랑속에서 혼연일체의 감동깊은 서사시적화폭들이 자랑스러운 10년 력사에 끊임없이 펼쳐졌다. 사랑의 전신명령으로 군관안해들이 아무런 걱정없이 예술창조활동에 심혈을 기울일수 있게 하여주시고 경연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는 그동안 무척 보고싶었을 남편들과 자식들에게 안겨줄 특색있는 선물까지 한아름 안고가도록 하신 뜨거운 은정의 이야기들은 10차에 이르는 경연의 나날들에 수없이 기록되여있다. 《경연》이라는 아기의 이름에 깃든 사연, 어제날 무재봉의 녀병사가 받아안은 커다란 영광과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한 사랑의 일화들은 최고사령관과 군인가족들사이에 오고간 혼연일체의 정을 숭고한 화폭으로 펼치고있다. 평범하고 소박하기만 하던 녀성들을 최고사령부의 한식솔로 내세워준 값높은 믿음에 떠받들려 군인가족들모두가 《예술대학졸업생》이 되였으며 그들속에서 영웅도 나오고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당원들도 수많이 자라나고 명배우로, 영화배우로 되는 희한한 현실이 꽃펴나게 되였다.

어버이장군님께 어느 한 예술소조원이 삼가 드린 무대공연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큰절은 자기들을 선군혁명예술의 창조자로, 제2선군나팔수로 키워주고 내세워주신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군인가족모두의 한없는 고마움과 뜨거운 격정의 분출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사랑의 이야기가 그대로 작품이 되고 그 사랑에 보답하려는 불타는 각오가 맥맥히 흘러나오는 공연이기에 온 나라 인민들은 혼연일체의 대가정의 한식솔이 된 무한한 영광과 행복을 새겨안게 되며 군인가족들처럼 최고사령관동지의 가장 가까이에서 사는 값높은 삶의 절정에 자기들도 올라서려는 끝없는 지향과 강렬한 충동에 휩싸이게 되는것이다.

위대한 음악정치와 열화같은 어버이사랑으로 군인가족들을 선군시대 녀성혁명가의 핵심부대, 제2선군나팔수로 키워주시고 우리 시대와 후손만대가 영원히 칭송하며 향유해갈 선군혁명예술의 빛나는 재보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은 다함없는 신뢰와 경모의 정을 담아 최대의 영광과 감사를 드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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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심장을 틀어잡는 예술의 생명력은 영원하다.

제2선군나팔수들이 부르는 시대의 진군가-군인가족예술은 위대한 선군령장의 두리에 굳게 뭉쳐 강성대국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오늘도 래일도 끊임없이 신념의 불을 달아주는 영원한 투쟁의 무기로 되고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들의 노래에서 주체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성에 대한 확신과 함께 백배의 힘과 용기를 받아안고있으며 어떤 시련의 광풍이 휘몰아쳐와도 붉은기를 높이 날리며 억세게 싸우며 승리해나갈 드높은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이룩된 군인가족예술의 모든 성과와 경험, 창조방식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재보이며 강성대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하고 주체예술의 더욱 찬란한 개화발전을 담보하는 귀중한 원천으로 된다.

우리 당의 이 빛나는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계속 발전풍부화시켜나가자면 누구나 거기에 깃든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뜻과 심오한 본질을 깊이 인식하고 사회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자기의 생활과 투쟁에 적극 구현해나가야 한다. 온 사회에 군인가족들을 따라배우고 그들이 부르는 혁명의 노래에 발걸음을 맞추는 일대 열풍을 일으켜야 한다. 혁명군대의 씩씩한 기백과 풍만한 정서, 군인문화의 참신한 향기로 온 나라가 약동하는 활기에 끓어넘칠 때 최고사령관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더욱 철통같이 뭉칠수 있고 강성대국건설의 승리의 령마루를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의 전진은 보다 큰 비약과 혁신으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위대한 선군령장의 슬하에서 새 시대의 녀성혁명가로, 혁명의 핵심력량으로 성장한 군인가족들의 높은 혁명성과 고결한 정치사상적풍모, 아름다운 정신세계를 따라배워야 한다.

총대정신, 혁명적군인정신의 체현자들인 군인가족들은 선군시대 혁명의 기수로, 참다운 인간의 전형으로 되고있으며 그들이 부르는 노래들에는 오늘날 선군형의 혁명가란 어떤 사람들이며 조국과 력사앞에 참다운 삶을 빛내이자면 어떻게 살며 투쟁해나가야 하는가에 대한 모든 대답들이 힘있게 울리고있다.

그들의 사상적각오와 높은 정신세계에서 기본으로 되는것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와 운명의 한피줄로 뜨겁게 이어진 혼연일체의 정과 장군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확고부동한 신념에 기초한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정신이며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끝까지 한목숨 바쳐 싸우려는 투철한 선군혁명인생관이다. 그 어떤 요란한 구호나 빈말이 아니라 실지 투쟁과 생활을 통하여 가슴뜨겁게 보여주고있는 이들의 정신세계를 모든 사람들이 따라배울 때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은 더욱 굳건해질것이며 이 땅우에 선군의 기치가 더 높이 휘날리고 온 사회의 선군사상화가 힘있게 다그쳐지게 될것이다.

사회주의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을 굳게 믿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줄 아는 견결한 사회주의수호자, 참다운 애국자가 되는것은 오늘 우리 혁명이 매 사람들앞에 제기하는 중요한 시대적요구이다.

위대한 령장의 품속에서 피여난 선군의 꽃인 군관안해들은 사회주의위업의 견결한 옹호자, 수호자들이며 그들이 창조하는 예술은 뜨거운 애국의 호소, 심장의 웨침이다. 그들의 정신도덕적풍모에서 우리가 배우게 되는것은 사회주의 내 나라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열렬한 애국의 자각, 이 귀중한 제도를 목숨바쳐 지키려는 투철한 계급적각오, 순결한 량심과 성실한 노력으로 조국의 재부를 늘이고 행복을 꽃피우려는 숭고한 지향이다. 조국을 위한 초소라면 총잡은 남편을 어느때든 주저없이 따라나서고 선군의 덕을 누리기만 하면서 저 하나의 안락만을 생각하는 시대의 락오자가 아니라 나라를 위해 가정도 사랑도 목숨도 서슴없이 바칠줄 아는 총대가풍을 따라배울 때 누구나 당이 바라는 녀성혁명가가 될수 있으며 어디서나 가정혁명화의 꽃이 활짝 피여날수 있다.

제2선군나팔수들이 울리는 시대의 진군가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자면 그들이 발휘하고있는 혁명적이며 락천적인 생활방식과 투쟁기풍, 풍만한 정서세계를 본받아야 한다.

온 나라가 군인가족들처럼 혁명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씩씩하고 락천적으로 살며 투쟁해나가자, 바로 이것이 오늘 우리 당이 내세우는 삶과 투쟁의 요구이며 시대의 지향이다.

매 시대에는 혁명의 전진을 떠미는 활력이 되고 사회의 본보기로 되는 생활방식, 투쟁기풍이 있다. 누구나 노래를 사랑하는 락천가가 되여 어려운 시련도 노래로 이기고 대오의 단합과 화목도 노래로 꽃피우고 아름다운 생활도 노래로 창조할줄 아는것은 군인가족들의 독특한 기질이고 매력이다. 그것은 최고사령관의 품속에서 배우고 체득한 그들의 고상한 혁명적성격이며 특유한 생활향기이다.

밀림속의 승전가로 유격대오를 들썩하게 하고 간삼봉의 《아리랑》으로 원쑤들을 전률케 하던 빨찌산녀투사들의 락천적인 모습이 선군시대 군인가족들의 생활과 투쟁속에 그대로 비껴있다. 가정을 돌보고 군관남편과 병사들을 위해 마음쓰면서 누구보다 부담이 크지만 남들같으면 엄두도 못낼 황홀한 예술무대를 펼치고 혁명의 노래를 우렁차게 부르며 거기서 값높은 삶의 보람을 마음껏 누리는 그들의 생활세계는 참으로 훌륭하다. 고난과 시련을 헤치며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해나가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이들처럼 하늘땅이 떠들썩하게 노래소리, 북소리를 울리며 보란듯이 사기충천하여 살며 투쟁할것을 요구한다.

온 사회가 군인가족들처럼 흥겹고 명랑하게 일해나갈 때 우리의 선군위업은 가장 정의롭고 아름답고 활력에 넘친 위업으로 더욱 줄기차게 전진하게 될것이며 혁명의 노래높이 누구나 창조의 열정과 풍만한 정서로 살며 투쟁해나가는 속에 예술의 대중화, 온 나라의 예술화가 빛나게 실현되게 될것이다.

창조와 비약의 시대는 문학예술건설에서도 대담한 혁신과 전환을 요구한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지도밑에 선군시대 군중문화예술의 본보기로 창조된 군인가족예술의 사상예술적성과와 풍부한 경험, 거대한 생활력이 문학예술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은 매우 크다.

우리의 문학과 예술이 선군시대를 힘있게 추동하는 투쟁의 교과서로 되게 하는데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모든 창작가, 예술인들이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의 전투적인 창조기풍과 정신을 따라배우는것이다.

군인가족들이 발휘하는 창조기풍에서 중요한것은 우리 당의 주체적문예사상과 군중문화예술방침을 확고한 지침으로 삼고 그것을 모든 사색과 실천에 철저히 구현하는 혁명적인 일본새이다. 바로 이것으로 하여 그들이 경연에 들고나오는 작품 한편한편은 인민의 열렬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명작으로 될수 있었던것이다. 경연무대에 오른 모든 작품들에는 당에서 절박하게 내세우는 정책적문제라면 그것을 가장 민감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높은 시대적자각과 창작적열정을 가지고 달라붙어 피타는 노력을 기울이는 이악하고 진지한 립장과 태도가 깃들어있다.

우리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마련된 군인가족예술창조의 모든 훌륭한 성과와 경험들을 귀중히 여기고 그것을 자기들의 창작활동에 구현해나감으로써 선군시대 주체문학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

군인가족예술의 지나온 10년 력사도 자랑스럽지만 래일은 더욱 긍지롭고 영광스러울것이다.

위대한 최고사령관의 시대에 우리의 선군조국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군인가족예술은 력사의 광풍을 과감히 헤치며 주체의 강성대국으로 솟아오르는 영웅조선의 장엄한 기상과 슬기를 만천하에 떨치는 빛나는 화폭이며 오늘만이 아니라 후손만대가 영원히 전해갈 민족의 크나큰 자랑이다.

위대한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조선인민군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은 앞으로 20차, 30차, 100차로 계속될것이며 우리의 씩씩한 제2선군나팔수들이 울리는 위력한 노래포성과 더불어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의 그날은 반드시 오고야말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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