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존함이 모스크바시창립 850돐기념공원에 건립된 《선량한 평화의 천사》기념비에 모셔졌다.

기념비제막식이 14일 로씨야국제자선기금 《세기의 예술의 보호자들》의 주최로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기념비중심의 우측에 있는 《영광의 정원》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존함명판 주위에는 로씨야군대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행사에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존함명판이 제막되였으며 절세위인들의 존함을 《선량한 평화의 천사》기념비 《영광의 정원》에 모신데 대한 증서가 조선특명전권대사에게 전달되였다.

이어 로씨야국제자선기금 《세기의 예술의 보호자들》 총재, 모스크바시정부 동남행정구역 장관, 로씨야작가동맹 위원장 등 여러 인사들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로씨야인민은 수도 모스크바에 건립된 《선량한 평화의 천사》기념비에 형제적조선인민의 걸출한 령도자들이신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존함을 모시게 된것을 크나큰 영광으로 간주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두 나라 형제적인민들의 친선이 날로 강화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하였다.

행사가 끝난 다음 로씨야어린이들의 축하공연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