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7월 29일은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의 날이다.

지방주권기관 대의원선거를 앞두고 지금 평양과 각 지방들에서는 그 준비로 들끓고있다.

지난 6월 23일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중앙선거지도위원회가 조직된데 이어 구, 분구선거위원회들이 조직되여 자기 사업을 진행하고있다.

구, 분구선거위원회들에서는 7월 14일 선거자명부를 공시하였다.

각급 인민정권기관들에서는 선거위원회들의 사업을 정상적으로 료해하고 필요한 대책을 세우는 등 선거준비사업을 해나가고있다.

거리의 곳곳에는 선거와 관련한 구호들과 선전화들이 나붙었다.

그 어디에서나 지방주권기관 대의원선거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대중정치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한편 선거장을 잘 꾸리고 공장과 일터, 거리와 마을 등 주변환경을 깨끗하게 꾸리기 위한 사업에도 힘을 넣고있다.

각지 근로자들은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져나갈 열의를 안고 생산과 건설에서 혁신을 일으키면서 선거날이 오기를 기다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