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 세면에 바다를 끼고있는 조선에서 해양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나라에서는 해양과학연구기관들과 교육기지들을 튼튼히 꾸리고 유능한 해양전문가들을 수많이 키워내고있으며 해양환경에 대한 보호관리를 전망적으로 해나가고있다.

바다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과 함께 바다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가는 한편 조수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인공양식, 인공양어기술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 밀고나가고있다.

나라에서는 매해 7월 12일을 《해양의 날》로, 7월과 8월을 《해양월간》으로 정하고 이날과 기간에 해양과학기술발표회, 해양탐험 및 개발에 관한 영화감상회, 전시회, 강연회 등을 통하여 해양과학기술지식을 널리 보급하고있다.

한편 유네스코정부간해양학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기구들과의 련계를 긴밀히 하여 해양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해양산업을 창설하기 위한 협조사업도 진행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