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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북남장령급군사회담 서해충돌방지,공동어로 토의
(평양 7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제6차 북남장령급군사회담이 24일 판문점 남측지역에서 열렸다.

회담에서 쌍방은 북남장령급군사회담의 기본의제인 《조선서해해상에서 충돌을 방지하고 공동어로를 실현하기 위한 군사적대책에 대하여》를 계속 토의하였다.

우리측 대표단 단장인 조선인민군 중장 김영철은 상정된 의제토의에서 지금까지 나타난 쌍방의 서로 다른 립장과 태도를 대조적으로 분석하면서 나라의 평화문제, 군사적긴장완화문제를 대하는 남측의 부당한 처사에 대하여 추궁하였다.

그는 남측은 말로는 《평화정착》이요, 《평화체제수립》이요 하면서도 서해해상충돌방지문제의 근원적해결을 집요하게 회피하고있으며 공동어로문제를 정략적목적을 실현하는데 악용하려 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또한 남측이 충돌방지를 비롯한 서해해상문제해결에 발을 잠그려하지 않는것은 결국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먼저 생각하는 립장에 서있지 않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그는 까밝혔다.

그는 남측은 구태의연한 랭전식사고에 물젖어 서해해상충돌방지와 공동어로실현을 위한 원칙적제안들을 무작정 부정하고있으며 그 무슨 《북방한계선》이 조선서해의 유일한 해상경계선인것처럼 공공연히 주장하는 파렴치한 행위도 서슴지 않고있다고 말하였다.

더우기 북남군부대화가 진행되고있는 이 시각에도 북남합의를 어기고 삐라살포와 같은 치졸한 대북심리전에 매달리고 우리 령해를 자기의 관할수역이라며 해상침범행위의 도수를 높이고있는것은 남측이 여전히 시대의 락오자가 되여 사상과 리념의 대결, 군사적대결에 매력을 느끼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로 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 단장은 북남장령급군사회담을 민족의 기대와 요구에 맞게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일련의 방도를 제시하였다.

그는 쌍방 군당국이 주인이 되여 서해해상충돌방지와 공동어로실현문제를 기어이 해결하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결심을 가져야 하며 랭전시대의 사고방식에서 출발한 그릇된 주장과 견해를 대담하게 버려야 한다고 하면서 남측은 민족공동의 힘으로 이미 마련한 북남합의와 국제적으로 공인된 법적요구를 제멋대로 해석하거나 외곡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우리측 단장은 끝으로 북남군부대화의 전진을 위해서는 회담분위기를 흐리게 하는 일이 절대로 없어야 한다고 하면서 당면하여 남측이 대화상대방을 반대하는 여러가지 심리전행위와 무모한 해상침범행위, 외세와 함께 벌리는 모든 전쟁연습을 중지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회담은 계속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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