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전대미문의 날강도적인 범죄행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제가 조선의 내정권을 강탈하기 위해 《정미7조약》이라는 강도적인 문건을 날조공포한 때로부터 100년이 되였다. 이미 《을사5조약》의 날조로 리조봉건정부의 외교권을 빼앗고 《통감정치》를 실시해온 일제는 조선의 내정권마저 강탈함으로써 우리 나라를 완전히 식민지화할 흉계밑에 1907년 7월 24일《정미7조약》을 날조, 공포하였다.
《정미7조약》은 리조봉건정부의 법령제정, 중요한 행정상의 처분문제, 고등관리의 임명 및 파면 등과 같은 내정문제전반을 일본《통감》의 《승인》밑에서만 처리하도록 꾸민 내정권강탈문건이다.
당시 일제는 일방적으로 이 《조약》초안을 짜놓고 초보적인 조약체결규범과 의례상절차도 안중에 없이 그것을 비준할것을 리조봉건정부에 강박하였으며 끝내는 황제도 아닌 매국노 리완용의 도장만을 받아 《조약》이 마치도 체결된듯이 《한일협약》이라는 이름으로 공포해버리였다. 결국 《정미7조약》은 조선측 최고주권자의 허가와 서명, 옥새날인이 없는 완전한 허위문서이다. 이것만 보아도 《정미7조약》이 합법성에 대해 생각할수 없는 조약아닌 《조약》이라는것이 명백하며 일제가 우리 민족에 대한 식민지폭압통치를 합리화하고 조선을 완전히 식민지화하기 위해 강도적으로 날치였다는것을 알수 있다.
일제가 《정미7조약》과 같은 각종 침략적이며 강도적인 《조약》들을 날조하여 조선을 강점하고 가혹한 식민지파쑈통치를 실시한것은 인류력사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극악무도한 침략적범죄행위이며 날강도적전횡이다. 전대미문의 야만적인 침략과 식민지통치로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범죄자들은 응당 그에 대해 사죄하고 보상해야 한다.
그러나 파렴치하기 그지없는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치떨리는 과거범죄에 대해 인정하고 사죄, 보상하기는커녕 도리여 그 력사적사실들을 외곡, 부정하고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과거의 죄악들을 정당화해나서는 한편 그 무슨 《랍치문제》를 운운하며 우리에게 도전해나서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저들의 과거범죄를 부정하며 사죄와 보상을 거부하는것은 그러한 과거죄악을 또다시 되풀이하려는 범죄적흉계의 발로이다. 실제로 지금 일본반동들은 재침야망에 사로잡혀 반공화국적대시정책과 대조선침략책동을 날로 로골화하고있다. 최근 아베일당이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을 말살하기 위해 살벌한 탄압소동과 총련거점강탈책동을 벌리고있는 사실과 2007년 《방위백서》에 독도를 저들의 령토라고 뻐젓이 쪼아박은것 등은 일본군국주의세력의 반공화국대결과 조선재침책동이 실로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현실은 일제가 《정미7조약》을 조작해낸 때로부터 한세기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섬나라 강도들의 그 범죄적침략의 력사는 결코 끝나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준다. 일본반동들이야말로 우리 민족과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철천지원쑤,백년숙적이다.
오늘 조선민족은 총 한방 쏘지 못하고 국권을 빼앗긴 어제날의 약소민족이 아니라 위대한 선군령장을 모시여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떨치는 존엄있고 위력한 민족이다. 그 누구도 선군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우리 민족을 감히 건드릴수 없다. 일본반동들에 대한 사무치는 원한과 분노를 안고있는 우리 민족은 대일증오심을 격발시켜 잊혀지지 않는 백여년력사에 새겨진 죄악의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내고야말것이다.
일본반동들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하며 지난날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죄악에 대해 성근하게 사죄하고 보상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