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과의 국제적련대성월간에 즈음하여 파키스탄에서는 집회와 영화감상회가, 남아프리카에서는 강연회와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가 20일과 21일에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과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불패의 위력을 소개하는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파키스탄조선친선협회 라호르지부 서기장 모함마드 아슬람 나기는 집회에서 한 연설에서 김정일각하께서는 위대한 선군정치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해나가시며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계신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의 통일을 위한 시대적흐름은 오늘 막을수 없는 추세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자기들은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말하였다.
파키스탄로조련맹 서기장 모함마드 아슬람 말리크도 연설에서 미국을 위시한 제국주의자들이 조선의 사회주의를 없애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으나 김정일각하께서 계시는 한 조선의 사회주의는 굳건하며 조선인민은 나라의 통일을 반드시 실현하고야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남아프리카공산당 음푸말랑가주위원회 비서인 남아프리카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협회 위원장 보나켈레 마주바는 강연에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조선인민의 력사적승리는 김일성주석각하의 현명한 령도와 그이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인민군과 인민의 영웅적이며 희생적인 투쟁의 결과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미국이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제2의 조선전쟁을 일으킨다면 헤여나올수 없는 파멸에 직면하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강철의 대오 조선인민군》 등 조선영화들이 상영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