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 7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54돐에 즈음하여 중국선박 《웨이다 8》호 선원들의 경축모임이 24일 원산항에서 있었다.

모임에서 연설자들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에서 미제를 때려부시고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였다고 하면서 전승 54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주석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그이께서는 주체적인 전략전술과 전법으로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버리시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미제의 내리막길의 시초로 되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밑에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미제가 이 땅에 또다시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다면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소멸하고 조국을 통일하고야말것이라고 말하였다.

모임에서는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