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구국전선》인터네트홈페지에 의하면 조국해방전쟁승리 54돐에 즈음하여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 대변인이 27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7.27전승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주체적군사사상과 전략전술, 탁월한 령군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로서 우리 민족의 반미투쟁사와 세계반제자주위업실현에 특기할 일대 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담화는 오늘 어버이 김일성주석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전승업적은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는 우리 민족이 반미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하고 자주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앞당길수 있게 하는 결정적담보이다.

각계민중은 선군정치를 높이 받드는데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이 땅의 평화와 통일이 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애국애족의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옹호하고 받들어나가야 한다.

우리 반제민전은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각계 민중과 함께 반세기이상 지속되고있는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지배를 끝장내기 위한 거족적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감으로써 외세가 없는 자주의 새 세상, 통일의 새 아침을 반드시 안아오고야말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