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중앙선거지도위원회가 30일 선거결과를 보도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29일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에 철저히 준하여 전국의 모든 선거구들에서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도(직할시), 시(구역), 군선거위원회들을 통하여 선거결과를 종합한데 의하면 선거자명부에 등록된 전체 선거자의 99.82%가 선거에 참가하였으며 투표에 참가한 선거자의 100%가 모든 선거구들에 등록된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들에게 찬성투표하였다.
외국에 가있거나 먼바다에 나가 일하는 선거자들은 선거에 참가하지 못하였다.
이번 선거에서는 2만 7,390명의 일군들과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이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거되였다.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는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는 실력가형의 일군들로 지방주권기관을 새롭게 꾸림으로써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령도하시는 우리의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지고 인민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