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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 꾸바 림시대리대사 연회 마련
(평양 7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몬까다병영습격 54돐에 즈음하여 주조 꾸바공화국 림시대리대사 엔리께 몬또또 끄루스가 30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과 무역상 림경만, 조선꾸바단결위원회 위원장인 교육상 김용진,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위원장대리 문재철, 인민무력부 부부장 박재경, 외무성 부상 최수헌, 손광호 체육지도위원회 부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꾸바공화국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엔리께 몬또또 끄루스는 연설에서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꾸바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사이의 깊은 관심속에 마련된 친선의 뉴대는 오늘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끊임없이 발전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나라의 통일위업실현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최태복은 연설에서 존경하는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지휘밑에 꾸바혁명가들이 진행한 몬까다병영습격은 친미독재정권을 뒤집어엎고 진정한 자주독립국가를 일떠세우려는 꾸바인민의 혁명적의지를 과시한 력사적사변이였다고 말하였다.

조선인민은 앞으로도 꾸바인민과의 친선을 귀중히 여기고 이를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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