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31일부 《로동신문》은 제국주의자들의 내부와해책동이 오늘도 계속되고있는 조건에서 자주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나라들과 인민들은 제국주의자들이 벌리는 내부와해책동의 반동성과 위험성을 똑바로 알고 그에 각성있게 대처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반제자주적인 나라들과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에 자리잡고있는 나라들에 대한 지배와 략탈을 실현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진보적인 나라들에 대한 내부와해전략은 제국주의자들의 상투적수법이다.
제국주의자들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내부와해전략실현을 위해 각이한 방법과 수단을 다 동원하고있다. 그들은 저들의 말에 고분고분하지 않는 나라들의 정치체제와 정책, 지도부에 대한 비난과 허위선전을 대대적으로 벌려 해당 나라들에서 지도부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는가 하면 비정부기구들을 내세워 사상적으로 확고치 못한 주민들에게 돈을 대주면서 그들이 국가의 법과 질서를 어기고 사회를 좀먹게 하고있다.
최근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내부와해전략에서 주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정치세력들사이에 쐐기를 박아 그들을 분렬리간시켜 서로 싸우게 하는 방법이다.
제국주의자들의 이러한 책동으로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정치세력들사이에 분쟁이 일어나 복잡한 사태들이 조성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들의 내부와해를 위해 하나의 국가체제하에 있는 각이한 민족, 종족들사이, 교파들사이에 서로 반목질시하게 하고 대립을 조장시키는 수법도 쓰고있다.
론설은 제국주의자들의 내부와해책동을 각성있게 대하지 않고 그것을 미리막지 못한다면 엄중한 후과가 초래된다고 하면서 이전 사회주의나라들이 망한것도 이 나라 사람들이 제국주의자들의 내부와해전략에 놀아났기때문이였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