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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3(1974)년 8월 2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기 위한 새로운 력사적단계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을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모든 사상리론적지침들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는 강령적문헌이다.
론설의 필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전당주체사상화강령을 제시하신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지난 30여년간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력사에서 가장 빛나는 전성기로 수놓아져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전당을 주체사상으로 일색화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당안에 수령의 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가 확고히 서고 당과 대중의 혈연적련계가 비상히 강화되게 되였으며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는 전례없는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였다.
우리 당을 주체혁명의 강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현명성은 선군의 기치밑에 전진하여온 지난 10여년간의 투쟁행로에서 더욱 힘있게 과시되였다.
선군시대 우리 당의 높은 존엄과 불패의 위력은 무엇보다도 전당이 수령결사옹위의 강력한 전위부대로 꾸려진데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사상리론을 지침으로 하여 당대렬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을 끊임없이 심화시키는 과정에 우리 당원들의 사상정신적풍모에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선군시대 우리 당의 높은 권위와 불패의 위력은 군대와 인민과 혼연일체를 이루고있는데 있다.
지난 10여년간은 당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뢰가 비상히 높아지고 당과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이 새로운 높이에서 강화된 긍지높은 년대기였다.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 바로 여기에 우리의 선군혁명의 불패성이 있다.
론설은 또한 전당주체사상화의 기치, 선군의 기치밑에 강화발전된 우리 당의 전투적위력은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