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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의 사상은 나라를 찾기 위한 조선인민의 간고한 투쟁의 력사적교훈으로부터 나온 혁명적이고 애국적인 사상이다.
이 사상에는 자기 나라, 자기 민족, 자기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인민대중의 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나라의 독립을 자체의 힘으로 해야 한다는 투철한 자주정신이 담겨져있다.
주석께서는 《지원》의 사상을 가장 귀중한 사상정신적자양분으로 받아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시였으며 인민대중속에 들어가시여 혁명의 새로운 길을 모색해나가시였다.
그 나날에 그이께서는 자기 나라 혁명은 자신이 책임지고 자기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수행하여야 승리할수 있으며 혁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게 되시였다.
주체사상의 사상리론적전제는 맑스-레닌주의사상과 리념이다.
주석께서는 맑스-레닌주의저서들을 탐독하시는 과정에 선행리론들이 체현하고있는 사회주의사상과 리념에 공감하시면서도 그 시대적 및 력사적제한성을 간파하시였다.
또한 그에 대한 심오한 분석을 통하여 새로운 혁명의 원리들을 발견하시고 자주적인 혁명사상, 주체사상의 골격을 세워나가시였다.
그런것으로 하여 주체사상은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와 억압을 청산하고 온갖 사회적불평등을 없애며 광범한 근로대중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사는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할데 대한 맑스-레닌주의와 깊은 련관을 가지게 되였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주체사상이 맑스-레닌주의의 그 어떤 원리들을 직접적으로 계승하여 나온 사상이라는것을 의미하는것은 아니다.
주체사상은 맑스-레닌주의와 련관된 사상이지만 그와는 다른 력사적시대의 요구에 해답을 주고 또 자체의 고유한 원리들로 전개되고 체계화된 새롭고 독창적인 혁명사상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