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연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 62돐에 즈음하여 주조 외교대표들과 국제기구대표들이 11일부터 13일까지 백두산지구를 참관하였다.
삼지연대기념비를 찾은 손님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그들은 삼지연대기념비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항일유격대원들과 인민들의 끝없는 흠모심과 그들의 불굴의 투쟁모습, 열렬한 조국애를 형상한 군상들을 돌아보았다.
손님들은 혁명의 성지 백두산밀영을 방문하였다.
백두산밀영고향집을 찾은 그들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항일대전의 총포성을 자장가로 들으시며 성장하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사적물들을 돌아보았다.
손님들은 백두산밀영고향집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었다.
방문을 마치고 에짚트아랍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무쓰타파 무함마드 아흐마드 무쓰타파 알 하티르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서 탄생하신 고향집을 방문하고 백두산가문의 위대성과 조선혁명의 빛나는 력사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세계보건기구대표 테즈 왈리아는 백두산밀영의 사적물들이 원상대로 보존되고있는것을 통하여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동지에 대한 조선인민의 다함없는 경모심을 깊이 느낄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꾸바공화국 림시대리대사 엔리께 몬또또 끄루스는 백두산밀영을 방문하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하면서 김정일동지의 탄생은 조선혁명가들과 인민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행운이였으며 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기약해준 일대 사변이였다고 격찬하였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른 그들은 맑은 천지를 성벽처럼 에워싸고 장쾌하게 솟은 령봉들과 아득히 펼쳐진 백두밀림, 련련히 뻗어나간 산줄기들을 굽어보며 흥분을 금치 못해하였다.
손님들은 이밖에 리명수혁명사적지와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 백두관을 참관하였으며 삼지연학생소년궁전에서 학생소년들의 예술소품공연을 관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