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스위스조선위원회가 14일 발표한 성명에서 미군이 남조선에서 벌리게 되는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였다.

성명은 합동군사연습은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핵선제공격과 침략을 위한 전쟁연습이라고 단죄하였다.

이러한 무모한 전쟁도발책동은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2.13합의에 배치되는 행위이라고 하면서 성명은 이번 군사연습은 사회주의조선을 무력으로 없애버리고 조선반도를 저들의 침략적군사기지로 만들려는 미국의 범죄적인 목적이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남조선군이 동포들을 반대하는 이 전쟁연습에 참가하는것은 반역행위로서 6.15북남공동선언에 배치되며 북남수뇌상봉을 앞둔것으로 하여 더욱 위험하다고 강조하였다.

미국은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계획을 취소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랭전시대의 시대착오적인 적대시정책을 버리며 미군을 남조선으로부터 철수시켜야 할것이라고 성명은 주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