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수십성상에 걸치는 혁명활동력사는 백전백승의 선군혁명령도사로 빛나고있다고 하면서 그이의 선군령도업적은 조선혁명의 만년재보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사는 수령의 혁명위업계승과 자주시대 사회주의정치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신 영광스러운 력사이며 우리 조국과 혁명이 영원히 승리하며 번영해나갈수 있는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불멸의 력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지금으로부터 47년전인 주체49(1960)년 8월 25일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것은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길에 나서심으로써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백두에서 개척된 우리의 선군혁명위업의 빛나는 계승의 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선군령도에 의하여 오늘 우리 조국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리거나 범접할수 없는 정치사상강국,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으며 김일성민족의 존엄과 지위는 최상의 높이에 올라서게 되였다.
론설은 총대로 전진하는 우리 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놓으시고 우리 시대의 위력한 사회주의정치방식인 선군정치방식을 창조하시였으며 선군의 위력으로 부강조국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펼치신것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선군령도의 길에서 이룩하신 가장 위대한 업적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이 사회주의위업수행과 민족의 번영을 이룩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완벽하게 해결해나갈수 있게 하는 혁명의 백과전서적인 재부이라는데 대하여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여기에는 위대한 주체사상과 선군사상이 빛나게 구현되여있고 반제대결전과 부강조국건설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로선과 전략전술, 시대적모범이 집대성되여있으며 견결한 혁명정신과 고귀한 투쟁경험이 담겨져있다. 가장 간고한 투쟁속에서 가장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여온 령도업적이라는데 우리 당의 선군령도업적의 무궁무진한 생명력이 있다.
당의 선군령도업적은 우리 혁명을 영원히 자주의 한길로 드팀없이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생명선이고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수 있게 하는 초석이며 김일성조선의 끝없는 륭성과 번영의 시대를 펼쳐나갈수 있게 하는 창조와 변혁의 무기이라고 론설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