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47돐에 즈음하여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경축무대 《선군령도따라 천만리》가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청년학생들의 경축모임이 청년중앙회관에서, 농근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의 경축모임이 강원도 안변군에서, 녀맹원들의 경축모임이 주체사상탑광장에서 22일과 23일 진행되였다.
행사들에서 보고자들과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주체49(1960)년 8월 25일 근위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시여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아로새기신것은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으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준엄한 혁명의 년대들에 선군령도의 천만리길을 끊임없이 이어오시며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신 불멸의 실록은 주체혁명의 만년재보, 민족의 제일국보로 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천리혜안의 예지로 혁명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에게 만능의 보검을 안겨주시였으며 우리 나라를 강위력한 불패의 보루로 전변시키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경축무대에는 혼성중창, 대화시, 녀성독창을 비롯한 다채로운 예술공연종목들이 올랐으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선군령도의 길에서 몸소 만나주신 접견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도 펼쳐졌다.
경축무대와 모임들에서는 김정일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당도 조국도 있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도 있다는 절대적인 신념을 간직하고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며 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굳은 결의들이 표명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