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47돐을 맞으며 중앙과 지방에서 경축공연들이 진행되였다.

평양의 국립연극극장에서는 혁명연극 《승리의 기치따라》공연이, 평양대극장에서는 불후의 고전적명작 《꽃파는 처녀》를 각색한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공연이, 동평양대극장에서는 만수대예술단 예술인들의 음악무용종합공연이 있었다.

국립교향악단 예술인들은 모란봉극장에서 경축음악회를 열고 교향조곡 《선군장정의 길》, 관현악 《정일봉의 우뢰소리》, 녀성고음독창 《선군의 나의 조국아》 등의 곡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평양교예단과 윤이상음악연구소 관현악단 예술인들도 특색있는 종목들로경축무대를 펼치였다.

또한 평양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도 있었다.

출연자들은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때로부터 천만군민을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대국건설에로 현명하게 령도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성스러운 선군혁명실록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한편 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 강원도, 량강도를 비롯한 각도 예술극장, 문화회관들에서도 경축공연이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