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각지에 민속공원과 민속놀이장, 민속거리들이 많이 건설되고있다.
최근 평안남도 숙천군에 민속공원이 특색있게 꾸려졌다.
여기에는 산좋고 물맑은 나라의 산천경개들을 생동하게 형상한 병풍식울타리와 동물조각들, 민족적형식이 뚜렷한 봉사시설들 그리고 윷놀이터, 그네터, 씨름터, 널뛰기터 등 민속놀이터들도 있어 이곳을 찾는 군안의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에게 즐거움과 랑만을 더해주고있다.
평양시의 여러 곳에도 민속놀이장들과 민속놀이경기장이 꾸려졌다.
황해북도 사리원시에 건설된 민속거리와 나라의 곳곳에 꾸려진 민족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에는 민족의 우수성과 유구한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가려는 조선인민의 마음이 어리여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