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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공민적자각을 안을데 대한 로작발표 5돐을 기념
(평양 9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고전적로작 《공민적자각을 안고 공화국공민의 본분을 다해나가자》를 발표하신 5돐에 즈음하여 론설을 실었다.

김정일동지께서 주체91(2002)년 9월 5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에는 공민적의무는 공민의 영예이고 량심이고 의리이며 공민적의무에 충실한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이라는데 대하여 뚜렷이 밝혀져있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자기의 온 넋과 심장을 다 바쳐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우리 공화국을 부강하게 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려는것이 조선인민의 숭고한 공민적자각으로 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조선인민의 숭고한 공민적자각은 령도자를 높이 받들어모시고 결사옹위해나가는데서와 당의 선군정치를 받들어 조국보위사업에 끝없이 헌신하는데서 높이 발현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진심을 바쳐 성실히 일해나가는데서 뜨겁게 발현되고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자나깨나 끊임없는 선군장정의 길을 걸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생각하며 장군님품에 안겨사는 전사, 공민의 도리를 다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고있는것이 우리 인민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자기자신보다 조국의 운명을 먼저 생각하며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보위하기 위하여 헌신하는것은 공화국공민의 신성한 의무로, 본분으로 되고있다. 우리 인민은 준엄했던 지난 10여년간의 투쟁을 통하여 당의 선군정치를 받들어야 조국을 굳건히 지킬수 있고 사회주의도 빛내여나갈수 있다는것을 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하였다. 총대이자 조국의 존엄이고 사탕이 없이는 살수 있지만 총알이 없으면 살수 없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조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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